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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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정재학 칼럼] 백성을 믿지 마라!

[정재학 칼럼] 백성을 믿지 마라! by 커버 > 작가명 클릭">정중규  May 19. 2024 [정재학 칼럼] 백성을 믿지 마라!  필자가 역사 속 인물 중에서 가장 가슴 아프게 바라보는 인물이 바로 녹두장군 전봉준이다. 우리의 역사 속에 무수한 의인(義人)들과 위인(偉人)들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으나, 전봉준의 죽음은 완도 청해진의 장보고 혹은 임경업 장군이나 이순신 장군의 죽음과는 전혀 다른 아픔이었다.전봉준의 이상(理想)은 오직 사람이었다. 전봉준은 인내천(人乃天)을 필생의 신념으로 삼고 살았던 인물이다.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신념이었다. 그러나 전봉준은 하늘과 백성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사람이었다. 하늘, 곧 백성을 사랑하고 백성을 위해 창의의 깃발을 들었으나, 전봉준은 섬기고 사랑하던 하늘과 ..

Free Opinion 2024.05.21

“20년 후 서울 강남 가치 안 떨어져”… 미래에도 살아남을 한국 도시는 어디?

조선경제머니​“20년 후 서울 강남 가치 안 떨어져”… 미래에도 살아남을 한국 도시는 어디?​[머니채널 핫 클릭] 한국 도시의 미래, 살아남을 지역은?​김은정 기자입력 2024.05.21. 00:55업데이트 2024.05.21. 09:56​​지난해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지방 소멸 위험 지역 지도를 보면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절반이 넘는 118곳이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됐다. 2047년에는 전국 모든 지자체가 인구 소멸 위험 단계로 진입할 것으로 추정된다는 한반도미래연구원 보고서도 나왔다.대도시 집중화 현상은 언제까지 계속되는 걸까. 이와 관련해 최근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의 재테크 명강에선 도시문헌학자 김시덕 박사가 ‘한국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3회에 걸쳐 강연했다...

[朝鮮칼럼] 위기의 대한민국 정통 세력, 되살아날 방도는?

오피니언朝鮮칼럼 The Column​[朝鮮칼럼] 위기의 대한민국 정통 세력, 되살아날 방도는?​여당이 패배한 근본적 이유는汚名이 된 ‘보수’라는 이름 때문‘젊은 보수’ ‘따뜻한 보수’ 외쳐봐야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아프지만 보수 이름 도려내고‘자유’의 연고를 바르자“우린 보수파 아니라 자유파다”이름 바로잡아야 나라가 산다​송재윤 캐나다 맥매스터대 교수·역사학입력 2024.05.20. 00:17​​“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는 한 시인의 절창처럼 인간은 언어로써 세계를 인식한다. 사물에 알맞은 명칭이 부여되면 ‘하나의 몸짓’은 ‘꽃’이 될 수 있다. 이름이 잘못되면 격렬한 ‘몸짓’도 뿌연 재가 되어 흩날리고 만다. 매사 명(名)과 실(實)이 들어맞아야 세상의 질서가 바로 선다...

Free Opinion 2024.05.20

연락하고 지내기

오늘의 양식|연락하고 지내기마태복음6:5-95.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본문마들렌 랭글은 일주일에 한 번씩..

Faith - Hymn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