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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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하고 지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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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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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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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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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 랭글은 일주일에 한 번씩 규칙적으로 어머니에게 전화했습니다. 어머니가 만년에 접어들자 그 사랑받는 영적 작가는 어머니와 “그냥 연락하고 지내기 위해” 더 자주 전화를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마들렌은 자기 아이들이 전화를 걸어와 계속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어떤 때에는 중요한 질문과 대답으로 가득 찬 긴 대화로 이어졌지만, 어떤 때에는 단순히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말로도 충분했습니다. 그녀가 자신의 책 ‘물 위를 걷기’에서 쓴 것처럼, “자녀들이 연락하고 지내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리고 자녀 된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아버지와 연락하고 지내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우리 대부분은 마태복음 6:9-13에 나오는 주기도문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앞에 나오는 구절들도 그다음에 오는 주기도문을 위한 분위기를 잡아 주기 때문에 주기도문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우리의 기도는 “사람에게 보이려고”(5절) 과시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기도가 얼마나 길어야 하는지에 대한 제한은 없지만, “많은 말”(7절)이 반드시 기도의 질을 높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강조하는 것은 “[우리가] 구하기 전에” 우리의 필요를 알고 계시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정기적으로 연락을 유지하는 데 있는 것 같습니다(8절).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와 연락하고 지내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강조하시고 나서,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9절)고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기도는 우리 모두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과 계속 연락할 수 있게 해주는 아주 좋고도 필수적인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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