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청사 판 돈 약자에게" 공공기관 고강도 혁신 주문한 尹
"호화청사 판 돈 약자에게" 공공기관 고강도 혁신 주문한 尹 중앙일보 입력 2022.06.21 18:31 김기정 기자 구독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공공기관의 혁신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고강도 공공기관 개혁을 예고했다. 지난 7일 국무회의 때 ‘반도체 산업 육성 및 관련 인적 자원 육성’을 강조한 데 이어 윤 대통령이 제시한 두 번째 국가적 과제가 공공기관 혁신인 셈이다. “공공기관, 파티는 끝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공공기관 부채는 지난 5년간 급증했고 작년 말 기준으로 583조원에 이르고 있는데도, 지난 5년간 공공기관의 조직과 인력은 크게 늘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