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선
샬롬~~
무더운 여름입니다.
서울보다 4도정도 더 높은 기온을 보이던데...
교수님 건강 하시죠?
복날에 삼계탕 드셨구요? 교수님 보신탕 드셨을라나?~^^
2학기에는 정말 찾아 뵙겠습니다.
수수실 3교대 들어가기 전에 휴가 내서 꼬옥 갈께요`^^
다음 주 부터 산부인과 수술해요~^^
3개월 동안 이비인후과 전문 간호사였습니다.ㅋㅋㅋ
오늘 너무 많이 혼나서... 배불러요~^^
주변에서 수술실 부러워 하지만여..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곳인거 같습니다.
여자 많이 모인곳에 말이 많잖아요~^^
우선 이곳에서 저의 삶이 정착 되는 것이 아니기에..
병원 신경 안쓰고 학사 과정 밟고..시집가고...
공고 뜨면 바로 시골로 들어갈까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도 3년 안에 이루어 지지는 않을 테지만..
이루어 질 날만 기다리면 행복합니다.~^^
꿈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아마도 수술실 전 방을 트레이닝 받으려면..
1년은 걸릴테지만요~^^
그래도 감사해 하면서 살아야 겠죠?~
교수님 뵐날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