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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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新五賊

鶴山 徐 仁 2006. 8. 6. 14:03


    90%의 努力은 認定하지 않고 9%의 運과 1%의 過失을 물고 늘어져
    1等을 거꾸러뜨리면, 韓國은 아프리카보다 못살게 된다.



筆者: 최 성 재

新五賊: 江南, 서울大, 三星, 朝鮮日報, 美國


언젠 가부터 슬그머니 수능 全國 首席의 이름이 사라졌다.
學校 授業과 敎科書에 忠實한 가난한 집안의 秀才가 堂堂히
全國 首席을 차지한 後 수줍게 인터뷰하는 모습도 더 以上
볼 수 없다.
敎育部가 序列은 競爭心을 誘發한다며 意圖的으로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嚴禁했기 때문이다.

마침내 2008學年度부터는 點數는 아예 發表하지 않는다.
'넉넉한' 9等級으로 通報할 따름이다.
點數 1점, 2점이 '有意味'한 게 아니란다.
그런 式으로 따지면, 100點 滿點에서 90點을 境界로
1等級이 가려진다고 할 때, 89點은 무엇인가?
단 1點 差異로 1等級과 2等級이라는 하늘과 땅의 差異를
甘受해야 한다.

그리고 100點은 무엇인가?
91點이나 90點은 그게 그거라고 할 수 있지만,
100點과 90點은 석 달 열흘 간 죽자살자 공부해도
따라갈까 말까, 하는 피와 땀이 진하게 배어 있는 點數 差異다.
標準點數로는 難易度에 따라 20點도 더 차이날 수가 있다.

1點이 아니라 0.1點도 큰 意味가 있다.
100미터 달리기에서는 0.001秒로 金메달과 銀메달이 갈라진다.
그걸 똑같다고 選手마다 金메달을 줄 생각은 60億 中 그 누구도
하지 않는다. 타고난 才能과 不斷한 努力으로 人間의 限界를
조금씩 조금씩 뛰어넘는 것은 그 自體로 아름답기 그지없기 때문이다.
萬若 1點이 意味가 없다는 식으로 하면,
100點은 99點과 마찬가지이고, 99點은 98點과 마찬가지이고,
98點은 97點과 마찬가지이고, 이런 식으로 가다가 結局
100點은 0點과 마찬가지라는 해괴망측한 結論에 到達한다.

萬若 한 번의 試驗이나 한 번의 試合밖에 없다면,
그렇게 나온 數値로 合格과 不合格, 金메달과 銀메달을 決定한다면,
그건 不公平하다. 그러나 結果에 누구나 承服하는 文化에서는
機會는 또 주어진다. 再修할 수 있고 三修할 수 있다.

다음 올림픽에 다시 挑戰할 수 있다.
또는 다른 大學에 가서 卒業과 同時에 逆轉시킬 수도 있고,
選手 生活을 접고 다른 分野로 進出하여
人生의 金메달을 딸 수도 있다.

民主化의 탈을 쓴 者들이 得勢하면서부터 韓國에서는
1等을 '公共의 敵'으로 삼는 風潮가 蔓延하기 始作했다.
1等에게 손뼉 치고 너도나도 따라 배우기 熱風이 불면서
不過 한 世代만에 아프리카의 가장 가난한 나라보다 못 살던
나라가 아프리카 52個國을 다 합친 것보다 잘 살게 되었는데,
權力 잡은 자들이 앞장서서 自身이 차지한
權力 1等은 當然視하면서 다른 分野의 모든 1等에게는
손가락질하고 눈을 부라리고 그 1等들을 갖은 方法으로
거꾸러뜨리고 짓밟는 것을 필생의 目標로 삼게 되면서,
나라 곳곳에서 葛藤과 不安과 失業과 貧困이 입을 악물게 이르렀다.

스스로 努力해서 벌기보다 猜忌嫉妬의 機關短銃을 쏘아서
1等의 것을 빼앗아 갈라먹는 것이 훨씬 經濟的이라는 것을 깨닫고
權力에 빌붙는 者들만이 아니라 이제 멀쩡한 사람들도
머리에 붉은 띠를 두르고 얼굴을 가리고 火焰甁과 돌멩이를 던지게
이르렀다.

그것을 平等이라고 우긴다. 그것이 分配라고 우긴다. 未安하지만,
그것은 平等이 아니라 날강도 짓이고 分配가 아니라 掠奪이다.

大韓民國은 共同體를 重視하는 면면한 文化를 繼承하여
建國 以後 줄곧 成長 못지 않게 分配를 重視한 나라였는데,
저들은 이를 깡그리 否定한다.
大韓民國은 西歐 어떤 나라도 達成하지 못했던 農地改革에
成功해서 2百萬 農家가 거의 똑같이 3千坪씩 所有했다.
大韓民國은 1997年까지 企業마다 過剩雇用하여
無能力한 사람도 웬만하면 먹여 살려 주었고
月給도 年功序列을 重視하여 子女가 자라서 돈이 많이 들 때에
가장 月給을 많이 받게 했다.

大韓民國은 累進稅를 適用하여 高所得者에게는 稅金을
왕창 걷고 低所得者에게는 大部分 免稅의 惠澤을 주었다.
그 結果 所得分配를 가장 잘 나타내는 지니係數가
0.35를 넘어선 적이 없다.
美國을 뛰어넘어 西歐 福祉國家와 거의 비슷한 水準이었다.

그러나 저들은 이런 事實을 徹底히 歪曲했다.
統計를 제멋대로 引用하고 造作하면서 宣傳煽動을 일삼아
自身들이 招來하기 始作한 兩極化를 있는 대로 부풀려
이를 온통 過去의 탓으로 돌리며 氣高萬丈하고 있다.

이에 集團의 힘을 가진 자들이 勇氣百倍하여 票를 武器로
法보다 高喊을 앞세워 以前과 달리 努力과 無關한
旣得權의 巨大한 鐵甕城을 構築했다.

江南과 서울大와 三星과 朝鮮日報와 美國은
親北左派에게 公共의 敵이다. 新五賊이다. 왜? 1等이니까!

이들에게 1等은 反則과 不正과 腐敗와 機會主義와 旣得權의
버무림이다. 自由民主主義와 市場經濟의 나라에서 1等은
努力과 信用과 情報뿐 아니라 쪽박의 危險도 甘受한 勇氣가
90%나 차지하지만, 한 치의 失手만 있어도 1兆원의 財産도
瞬息間에 달아나지만,저들의 눈에는 그런건 도무지 보이지 않는다.

저들은 大韓民國에 自由民主主義와 市場經濟가 아예 없었다고
强辯한다. 獨裁와 政經癒着이 있었을 따름이라고 强辯한다.
未安하지만, 獨裁와 政經癒着이 蔓延한 나라에서는 年平均
1%의 經濟成長도 達成하지 못한다. 그 나라가 바로 아프리카
大部分의 나라들이다. 옛 共産國家였다. 現在의 北韓이다.

1等할 必要 充分한 理由가 있어서 1等하는 江南과 서울大와
三星과 朝鮮日報와 美國을 누가 그렇게도 싫어하고 누가 그렇게
徹天之怨로 삼는가? 바로 北韓 共産黨이다. 죽은 金日成과
산 金正日이다. 親北左派가 露骨的인 猜忌嫉妬 또는
날强盜 짓과 恰似한 槪念의 平等이니, 根據가 稀薄한 反則이니,
陰謀論的 不正腐敗니, 希望事項에 지나지 않는 帝國主義니,
等等을 내세워 親北과 左派를 한사코 否認하면서 北韓 共産貴族의
主食인 憎惡를 줄기차게 부르짖고 있다.

이에 金正日이 아랫배를 쏙 내밀고 턱짓으로 달러와 쌀과 肥料와
醫藥品을 받아 주면, 그렇게도 國內 1等과 世界 1等에게는 透明性을
부르짖으면서 人民軍에 가는지 人民에게 가는지,
核心階層에 가는지 敵對階層에게 가는지, 빤히 알면서도 모르는 척
믿는 척 한없이 넓은 마음으로 마구 퍼주면서 '民族和解, 冷戰解體,
自主統一, 平和定着' 等을 외치며 힘차게 韓半島旗를 흔든다.
그 소리가 어찌나 우렁찬지, 時代가 변했음을 切感하고 멀쩡한
愛國右翼마저 슬금슬금 왼쪽으로 게걸음친다.

90%의 努力은 認定하지 않고 9%의 運과 1%의 過失을 물고 늘어져
1等을 모조리 거꾸러뜨리면, 韓國은 다시 아프리카보다 못 살게 된다.
아니, 그보다 더 못 살고 그보다 더한 獨裁가 거미줄같이 뻗어 있어
말 한 마디 제대로 못하고 이사는커녕 이웃 마을에도 마음대로
돌아다니지 못하는 北韓에 吸收統一된다.

赤化統一된다.

建設은 어렵지만 破壞는 쉽다.
50年 걸린 建設도 50秒면 破壞할 수 있는 법.■




음악- "Nulla in mundo pax sincera" (이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

 

 


http://blog.empas.com/hangjun2/15093923

 

 

 

 

 

 

 

 

鶴山 ;

정말 귀담아 들어야 할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무는 보되 숲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은 좌향 인사나 현정부 추종 및 맹종자들의 한심한 작태가 오늘날 '신오적'을 들먹이고 있는 선전선동자임은 너무 잘 알고 있기에 분노를 금할 길 없습니다. 

지도자를 잘 못 세우면 한 나라가 얼마나 단시간 안에 어려운 궁지로 치닫게 되는 지를 현정부는 너무나 표본적으로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이니 어쩌 하겠습니까? 1차 탄핵의 기회가 주어졌어도 헌재에서 이를 묵살해 버리니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또 어찌 하겠습니까?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수차례의 선거나 특히 바로 전 재보선을 통해서 서울 성북 을에서 국민들의 때 늦은 후회의 단편을 보여 주기도 했습니다만 이러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지금 당장이야 어쩌겠습니까? 아직도 남은 날들이 걱정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참아야 하겠지요! 

지난 번 17대 총선 당시에는 탄핵을 주도했다 하여 비판의 목소리가 있었고 어부지리로 열우당이 여당으로 등장을 하였지만, 그때의 대통령탄핵 발의 대표자인 고(故) 조병옥 박사의 아들인 조순형 의원이 당당히 이번 보선에서 제대로 심판을 받았으며, 그가 일전에 김영삼 전대통령을 방문하여 현대통령은 자신의 잘 못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는 게 문제라는 점을 지적했는 데, 참으로 적절한 표현이라는 생각으로 공감했습니다.

하루 속히 살 얼음판의 이 세월이 지나면 신오적을 들먹거리는 이들 무리들을 한꺼번에 확쓸어버리길 바라는 마음 간절 할 뿐입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