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기차여행

鶴山 徐 仁 2006. 7. 26. 13:01
기차여행,,,,,,,,,,

                    - vosej -

홀로  무작정 떠나고 싶다
도심의 많은 스트레스와 나만의 않고
있는 번뇌와 많은 고통들을 기차를 타며
무작정 몸을  싣고 어딘로 떠나고 싶다.

그리고 모든 것을 접고 싶다.
그리고 잊고 싶다.

이제 나자신이 억누르고 있던 많은
스트레스에 이제는 무거운 짐들을
놓고 싶다.
하나둘씩 내려 놓고 쉬고 싶을뿐이다.

마음에 공허한 빈 공간들만 남아 있을
나만의  텅빈 가슴...........

이렇게 손을 놓아야만 하는가??
어느 아무도 없는 산골의 농촌이나 어느
섬에 쳐박혀 나 자신을 뒤돌아 보고 싶다.

달려도 달려도 끝이 없는 인생사.
그러나 세상을 그리고 인생을 탓하는
그 무엇 보다는 모든 것이 다 내탓으로
돌리고 싶다.,,,,,,,,,

오늘따라 기차를 타고 보이지 않는 철길
끝을 찾아  기차에 몸을 싣고 무작정
떠나고 싶다..........

그럼 거기에는 나만의 세상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