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 / 403 ♥ 본문 / 이사야 54 :7~17 그 사랑(7-10절) 잠시 그의 택하신 이스라엘을 버리신 것 같지만 다시 큰 긍휼로 불러 내는 하나님의 마음, 이것이 하나님의 본심입니다. 이스라엘의 죄악은 하나님의 분노를 북받치게 했지만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으로 하나님은 다시 그들에게 긍휼을 베푸십니다. 마치 노아 시대 때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을 물로 쓸어 버리기로 작정하셨던 하나님이 다시금 마음을 돌이키시어 노아에게 무지개 언약을 주셨듯이 말입니다. 이것이 우리 하나님의 인생들을 향하신 애틋한 진심입니다. 때로는 광풍같이 징계하 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좀 더 깊이 생각해 본다면 하나님의 징계까지도 사랑의 한 방식임을 알게 됩니다.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의 깊이를 다 알 수 없는 그 사랑에 우리는 매료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떨거나 낙심하지 맙시다!(16-17절) 이스라엘의 두려움의 대상은 바벨론의 군인들이었고, 그들이 갖추고 다니는 무기였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두려워하는 그 무기들, 그 무기를 만드는 대장장이들도 다 내가 창조하였다. 너희가 두려워 떨고 있는 바벨론의 군인들도 다 내가 보낸 사람들에 불과하다.” 이스라엘은 그들의 허물을 책망하고 교훈하시기 위해 바벨론의 군대를 보내신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바벨론의 군대와 그들의 무기를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바벨론 군대를 보내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분만을 경외하기를 바라셨습니다. 우리에게 아무리 큰 두려움의 조건이 몰려온다 해도 떨거나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일의 배후에 계신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사랑하며 경외한다면 말입니다. 삶 속으로 1. 징계 뒤에 숨겨진 하나님의 진한 사랑을 맛보았던 경험을 친구에게 나눠봅시다. 2. 우리가 현실에서 낙심하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봅시다. ♥ 기도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그 놀라운 사랑 앞에 무릎을 꿇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출처 : 아름다운 좋은세상만들기
글쓴이 : 포도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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