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다니엘서의 신앙 ②

鶴山 徐 仁 2006. 7. 15. 13:40
 
   
   
  서정후님께 드립니다.
     
 
다니엘서의 신앙 ②

 
  당대의 초강대국 바벨론이 유다를 침공한 것은 3번에 걸쳐서였다. B.C. 605년, 597년, 586년이었다. 세 번째 침공에서 유다는 완전히 멸망당하게 되었다. 1차 침공이었던 B.C 605년의 침공때에 준수하고 총명하였던 4소년들이 함께 포로행렬에 끌려가게 되었다. 다니엘서의주인공인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였다.

그들은 바벨론 수도 수사로 끌러가 3년 간 특별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그들의 성실함과 재능이 인정 되어 좋은 자리에 관리로 배치 받게 되었다. 그러나 포로로 끌러 간 그들의 삶이 계속하여 순탄할 수만은 없는 것이었다. 다니엘서 3장의 기록에 의하면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이 신하들의 충성도를 테스트해 보기 위해 실시하였던 행사에 그들이 걸려들게 되었다. 왕은 자신의 모습을 닮은 30m 높이의 금신상을 만들어 세우고는 누구든지 나팔소리가 울릴 때에 신상에 절함으로 왕에 대한 충성심을 나타내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다윗의 세 친구들은 복종할 수 없는 내용이었다. 그들이 믿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는 10계명이 있기 때문이었다. 당연히 그들은 신상에 절하기를 거부하였다. 절대군주의 명령에 불복한 그들에게 풀무 불에 던져 죽게 하는 참형이 부과되었다.

그러나 그들 세 사람들이 풀무 불에 던져 졌을 때에 하나님이 보낸 천사와 더불어 넷이 풀무불 속에서 산보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이를 본 느브갓네살이 그들을 불러내어 그들이 믿는 하나님을 높여주고 그들에게 이전보다 더 좋은 직책을 맡겼다.

이 이야기가 우리들에게 말해주는 교훈은 성도들이 살아가는 삶의 현장이 바로 풀무불이란 점이다. 온갖 시련과 고난, 핍박과 난관이 가로막고 있는 풀무 불 같은 세상이란 점이다. 그런 자리에서 우리들의 신앙과 신념을 잃지 않고 변절하지 않고 견디고, 승리하면 살아 계신 하나님이 늘 함께 하신다는 약속의 메세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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