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유한(有限)한 인생

鶴山 徐 仁 2006. 7. 13. 12:14
      *♣* 유한(有限)한 인생 *♣* 우리 인간은 누구나 세상에 태어나 한 번 살다 가기에 우리의 삶은 일생이라 하지 않는가 이렇게 유한(有限)한 시간 속에서 살아가는 삶의 진리를 모른 채 한다고 피 할 수 있는가 이름 없이 살아가는 범부의 일생이나 불로초 구하던 진시황의 일생이나 한 번 오가는 것은 매 한 가진데 영생을 꿈꾸며 허상을 쫓을건가 어차피 언제가 끝인지 모를 한 세상을 살아 갈거라면 지나친 날들이나 미지의 다가 올 날들을 생각 말고 주어진 오늘을 의미있게 살아야 할 것인데 알면서도 행하지 못함은 인간의 우둔함인가 결코 길지도 짧지도 않은 인생 길을 가자면 멀리 가야 할 목적지는 제대로 알고 가야 겠지만 삶의 자세는 오늘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걸 늘 마음으로 생각하며 살아야 할 터인데 살다보면 남들은 오고 가더라도 자신만은 영원히 살 것처럼 망각의 늪 속에 잠겨 버릴 때가 많은 것 같다. 모두 저마다 나름대로 꿈과 삶의 철학은 가지되 유한(有限)한 인생을 늘 생각하면서 오늘 주어진 시간은 오늘로서 마지막 임을 알고 의미있는 귀한 시간으로 만들어야 할 것인데
      한 번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의미없이 흘러간다면 이 얼마나 아쉽고 아까운 가
        비록 나날이 자신에게 값없이 주어지고 있지만 시간은 바로 자신의 유한(有限)한 생명이기에 소중하고, 귀하게, 아끼며 의미있게 활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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