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文學산책 마당

황진이. 서경덕

鶴山 徐 仁 2006. 7. 11. 17:15
      *♣* 사랑과 그리움*♣* ♡━┓ 청산 속에 흐르는 푸른 시냇물아 쉽게 흘러감을 자랑 마라. 한번 바다에 이르면 다시 돌아오기 어려우니. 명월이 빈 산에 가득 찼으니 쉬어 가면 어떻갰느냐. /황진이 ┗━┛ ♡━┓ 마음이 어리석으니 하는 일이 다 어리석다. 겹겹이 싸인 깊은 산 속에 어느 임이 오겠는가마는 떨어지는 잎 부는 바람 소리에 혹시 그이인가 하노라. /서경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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