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鶴山 ;
일제 침략기에서 막 벗어난 해방 직후의 혼란기도 아닌 2006년도의 상황에서 좌, 우라는 패거리를 만들어서 편가르기를 하자는 논리는 아니라 하더라도, 적어도 이 나라가 좌향적이거나 좌익 성향의 불순무리들의 손아귀에 들어가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신념만은 누구못지 않게 확고하다.
따라서, 좌익세력들이 본격적으로 준동해도 이를 묵인내지 은근히 옹호하면서 이 사회를 서서히 변모시켜 나가고자 갖은 권모술수로 선동하며 이 나라 안에서 점차 그 세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나라의 정체성마져 흔들고 있는 무리를 그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을 것이다.
이를 뿌리 뽑던가 발을 못 붙이게 할려면 자유민주주의 수호세력도 관망만 하거나 설마 하는 마음으로 방관할 시기는 지났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결집의 시기가 조금 늦은 감도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대동단결하여,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수호세력을 수구보수니 기득권유지집단으로 몰아, 이미 구소련에서 조차 낡아빠진 이론으로 벗어버린 사회주의 이데오로기를 파급시켜서, 북괴 독재자 김정일을 도우려는 불순무리들을 제거할 힘을 결집해야 한다는 건 시급한 과제로 보인다.
이대로 가다가는 일류경제가 삼류정치에 발목이 잡혀 파산하고 말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현재의 정치꾼들은 별반 믿을만한 재목들이 아니라고 볼 때, 정치에 회의를 느끼고, 예전의 선비들처럼 정치를 뒷짐지고 관망하던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애국인사들이 전면으로 등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오늘날 나라가 이 모양 이 지경이 된데는 비단 그 원인이 정치인들의 책임이라고만 할 수 있을 것인가? 그 첫 번째의 책임은 바로 우리들 자신, 우리 국민들에게 있다는 사실은 자명한 것이다.
문제의 부적격자들을 뽑은 책임의 원흉이 우리들이기 때문이다.
그 책임을 공감한다면 보다 더 늦기전에 이제라도 모두가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이 나라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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