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文學산책 마당

내 그리운 당신은

鶴山 徐 仁 2006. 7. 4. 19:13
 
내 그리운 당신... 언제나 한결 같을 수는 없어도 당신은 거기에 그렇게 있는 건 분명한데 왜 이렇게 내 마음이 허전한지 모릅니다. 마음은 당신곁에서 당신과 함께 있는데 왜 이토록 외롭고 쓸쓸한지 모릅니다. 단 하루라도 당신을 떨어져선 살 수가 없고 당신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없는데 자꾸만 자꾸만 서글픈 생각이 듭니다. 당신 사랑이 변함없고 내 사랑이 여전한데, 그리움의 날이 너무 길어서 보고픔의 날이 쌓여서 그러는 건지도 모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당신 모습이 보일 듯, 꿈에서라도 당신 모습 보일 듯 하면서도 보이질 않습니다. 너무나 그리운 당신을 너무나 사랑한 당신이기에 오늘도 왠 종일 당신생각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당신의 이름을 부르면 다가올 듯 하면서도 꿈길에 마져 당신은 뵈이지를 않고 당신을 그리는 이 마음은 너무 너무 애닮픔니다. 내 그리운 당신 당신을 사랑합니다..

자료 출처: http://blog.empas.com/gd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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