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賢明) 기지(機智)
일엽지추(一葉知秋) 잎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가을이 왔다는 것을 안다는 뜻으로, 하찮은 조건을 보고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안다는 말.
우문현답(愚問賢答) 어리석은 질문에 현명한 대답.
불문가지(不問可知) 묻지 아니하여 알 수 있음. 자네 행색을 보니 그 동안에 생활이 어떠했는지∼로다.
문일지십(聞一知十)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앎.
선경지명(先見之明) 닥쳐올 일을 미리 짐작하는 밝은 지혜.∼이 있다.
박학다식(博學多識) 학문이 넓고 식견이 많음.∼한 노인.
다문박식(多聞博識) 견문이 많고 학식이 넓음.∼한 사계의 석학.
망매해갈(望梅解渴)☆ 목이 마른 병졸이 신살구 애기를 듣고 입에 침이 고여 갈증을 풀었다. 는 고사에서, 어려운 처지를 기지로 이겨냄을 말함.
산전수전(山戰水戰) 산에서의 전투와 물에서의 전투를 다 겪음. 세상 일에 경험이 많음.
쾌도난마(快刀亂麻) 어지럽게 꼬인 실을 시원스레 자른다는 뜻으로, 어지럽게 뒤얽힌 사물을 명쾌하게 처리함의 비유.
편언절옥(片言折獄) 한 마디 말로 송사의 시비를 가림.
우매(愚昧) · 무모(無謀)
양호유환(養虎遺患) 호랑이를 길러 근심을 남김. 스스로 하를 자초했다는 뜻.
각주구검(刻舟求劍) 움직이는 배 위에서 칼을 빠뜨리고는 그 뱃전에 금을 그어 칼을 찾으려한다는 뜻에서, 시세의 변천도 모르고 낡은 것만 고집하는 어리석음을 비유하는 말. 어리석고 미련하여 융통성이 없음.
동문서답(東問西答) 묻는 말에 대하여 아주 딴판의 소리로 대답함.
송양지인(宋襄之仁) 송 나라 양공이 초를 칠 때 진용이 정비되기를 기다려 공격했으나 패하고 말았다는 고사에서, 쓸데없는 인정을 베푸는 어리석음을 일컫는 말.
수주대토(守株待兎) 나무 그루를 지켜 토끼를 기다린다는 말로 어리석음의 비유.
대우탄금(對牛彈琴) 소를 앞에 두고 가야금을 연주한다는 뜻. 어리석은 자에게 도리를 설명해도 조금도 깨닫지 못함의 비유. 우이 독경과 같은 말.
자승자박(自繩自縛) 자신이 한 말과 행동에 자신이 얽혀 들어감. 제 마음으로 번뇌를 일으 키어 괴로워함.
팔불출(八不出) 팔불용(八不用)
팔불용(八不用) 몹시 어리석은 사람을 일컫는 말. 팔불출. 팔불취
기우(杞憂) 기(杞) 나라 사람이 하늘이 무너지지 않나 걱정했다는 고사에서, 쓸데없는 군걱정을 일컬음. ~로 끝나다.
과부추일( 父追日)☆ 중국의 과부[人名]가 해를 좇다가 이르지 못하고 목이 말라 죽었다는 고사에서, 자기의 역량을 모르고 큰 일을 계획한다는 말.
등하불명(燈下不明) 등잔 밑이 어둡다. 가까이 있는 것을 모름.
구상유취(口尙乳臭) 입에서 아직 젖내가 난다는 뜻. 말이나 하는 짓이 아직 유취함.
벽창호(←碧昌牛) 우둔하고 고집이 센 사람.
맹완단청(盲玩丹靑) 장님이 단청을 감상한다는 뜻. 참모습을 모르고 부분적인 것을 이해하는 데 그치는 것을 말함.
근시안(近視眼) 근시인 눈. 눈앞에 일에만 구애되어 먼 앞날의 일을 짐작하는 지혜가 없음을 비유하는 말.
소탐대실(小貪大失) 작은 이익에 욕심을 내어 큰 이익을 놓임.
교주고슬 (膠柱鼓瑟) 비파나 거문고의 기둥을 아교풀로 고정시키고 그것을 타면 한 가지소리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뜻으로, 변통성이 없어 소견이 꼭 막힌 사람을 일컬음.
마이동풍(馬耳東風) 남의 의견이나 비평을 전혀 귀담아 듣지 않고 흘려 버림을 말함.
이란투석(以卵投石) 달걀로 바위에 부딪친다는 뜻으로, 극히 약한 것으로 강한 것에 대항하려는 어리석음을 비유하는 이르는 말.
숙맥(菽麥) 콩과 보리. 숙맥 불변의 준말. 콩과 보라를 불변 못한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사람에 비유. 여태 그걸 몰랐니? 이 사람 정말∼이로군.
목불식정(目不識丁) 낫 놓고 기역자도 모름. 아주 무식함. 일자 무식.
당랑거철(螳螂拒轍) 버마제비[사마귀]가 수레를 막아 섬. 자기 분수도 모르고 무모하게 덤빔.
지천사어(指天射魚)☆ 하늘을 보고 고기를 쏜다는 뜻으로, 연목 구어(緣木求魚) 와 같은 말임.
연목구어(緣木求魚) 나무에 올라 물고기를 구한다는 뜻. 불가능한 일을 무리하게 하려 함을 비유하는 말.
막무가내(莫無可奈) 한번 정한 데로 고집하여 도무지 융통성이 없음. 막가 내하. 무가 내하 가지 말라고 아무리 말려도∼로 말을 안 듣는다.
관련문장
宋人 有耕田者 田中有株
(송인 유경전자 전중유주)
송나라 사람 중에 밭을 가는 사람이 있었는데 밭 가운데에 그루터기가 있어서
兎走觸株 折頸而死
(토주촉주 절경이사)
토끼가 달리다 그루터기에 부딪쳐 목이 부러져 죽었다.
因釋其뢰而守株 冀復得兎
(인석기뢰이수주 기부득토)
인하여 그 쟁기를 놓아두고 그루터기 지키며 다시 토끼 얻기를 바랐으나
兎不可復得 而身爲宋 國笑
(토불가부득 이신위송 국소)
토끼는 다시 얻을 수 없었고 자신은 송나라의 웃움거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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