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3장 33절 - 56절
23 - 46절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저희가 그의 옷을 나눠 제비뽑을새 백성은 서서 구경하며 관원들도 비웃어 가로되 저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의 택하신 자 그리스도 여든 자기도 구원할지어다 하고 군병들도 희롱하면서 나아와 신 포도주를 주며 가로되 네가 만일 유대인의 왕이어든 네가 너를 구원하라 하더라 그의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이라 쓴 패가 있더라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때가 제 육 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 시까지 계속하며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운명하시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를 마치신 후에 새벽에 잡히시어서 많은 매를 맞고 조롱을 당하고 재판을 받으신 후에 골고다 동산으로 십자가를 지시고 올라가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시간 동안 십자가에 못 밖혀 피를 흘리시면서, 고초를 당하시면서 일곱 마디의 말씀을 십자가상에서 말씀하시었습니다.
架上 七言이라 하여 아주 예수님의 유언 같이 귀중한 말씀을 몇 대목으로 나누어서 상고하겠습니다.
제 1언 -
누가복음 23장 34절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주님은 용서를 가르치시고 죽으시면서 제일 먼저 하신 말씀이 저희를 사하여 주시라고 용서의 말하시었습니다.
우리가 사람을 용서하여야 하는 이유는 자기의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인 줄 알지 못하고 행하기 때문에 용서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생애가 끝나면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저들이 예수를 믿지 못하고 있고 죄를 지으면 죗값으로 지옥에 간다는 사실을, 지옥의 참혹성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죄를 짓고서도 아무런 일을 안 한 것처럼 태연한 것입니다.
알지 못하기 때문에 무지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독생자이심을 안다면 누가 감히 그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겠습니까? 알지 못하니 죄를 짓습니다.
우리도 예수님같이 저들을 위하여, 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려는 사람들을, 괴롭게 하며 죽이려 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고 용서하여 주어야 합니다.
제 2언
누가복음 23장 40 -43절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우리는 세상에 살면서 용서의 삶을 살고 두 번째로는 다른 사람을 구원시키는 일을 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순간에도 회개하고 예수를 옳다고 증거하고 기도하는 오른편 십자가의 사형수에게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면서 구원을 허락하셨습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을 나와 함께 낙원에 가도록, 천국의 길로 인도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도 많은 사람을 낙원에 들여보내기 위하여 세상에 오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나의 사명도 많은 사람을 낙원에 들여보내는 것입니다.
제 3언
요한 복음 19장 26 -27절 “예수께서 그 모친과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섰는 것을 보시고 그 모친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세상에서 두 번째 우리의 확실한 사명은 부모를 공경하는 일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약속 있는 첫 계명입니다. 십계명의 제 5 계명은 대인 계명의 첫째가 부모를 공경하라 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면 약속을 주셨는데 네가 땅에서 잘되고 장수한다는 약속까지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상에서 세 번째의 말씀을 나 많으신 부모를 두고 먼저 떠나가는 자식된 마음의 아픔으로 사랑하는 제자 요한에게 육신의 어머니 마리아를 부탁하신 말씀입니다.
사도 요한은 이 말씀을 듣고 즉시 마리아를 어머니로 모시고 지냈습니다.
12제자 중에 제일 오래 살은 제자는 사도 요한이고 제일 잘된 제자도 사도 요한입니다. 요한계시록의 장래의 모든 비밀까지 본 제자가 되었습니다.
제 4언
마태복음 27장 46절 “제 구 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이제는 영적인 일에 대한 말씀을, 하나님 아버지께 대한 말씀을 하십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라는 이 말씀은 깊은 심오한 진리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세상 죄를 짊어지시고 아사셀 양이 되어서 광야에 인간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버림을 당하는 아사셀 양이신, 하나님의 어린양이 된 부르짖음입니다.
우리는 어려움을 당할 때에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면서 우리도 부르짖으며 기도하여야 합니다.
제 5언
요한 복음 19장 28절 “이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 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 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피와 땀을 다 쏟으셨기에 육신을 입으신 주님이심으로 목이 마른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목마른 자가 복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예수를 향하여 목이 마르면 하나님의 나라를 보게 되고 은혜를 사모하여, 말씀에 대하여 목마르면 성령 충만을 받게 됩니다.
육신의 일로 인하여 불철주야 뛰어 다니는 돈 버는 일로 목마르지 말아야 합니다.
육신의 일을 하다가 목이 마르면 골병이 들고 암이 생깁니다. 그러나 영적인 일에는 항상 우리가 사모하는 목마름이 있을 때에 은혜가 임합니다.
주님이 나를 위하여 목이 말랐으니 나도 주를 사모하여 목이 말라야 합니다.
제 6언
요한 복음 19장 30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우리도 세상을 작별하면서 다 이루었다는 말을 할 수 있는 만족한 삶을 살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야 하겠습니다.
주님은 대속의 완성, 순종의 완성, 의의 완성 등 세상에 오신 목적을 다 이루시고 하나님께 보고하시며 우리에게 선포하셨습니다.
우리도 세상을 떠날 때 아쉬움 없이 다 이루었다 하는 보고를 담대히 하고 주 앞에 서는 우리기 되어야 하겠습니다.
제 7언
누가복음 23장 46절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운명하시다”
우리도 인생의 종착 지점에서 이 말을 담대히 하면서 아버지의 손에 나의 영혼을 부탁하면서 천군 천사의 안내를 받으면서 하늘나라에 올라가야 합니다.
이 말을 하지 못하고 죽은 사람들이 얼마나 불쌍한지 모릅니다.
우리의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부탁하면서 눈을 감는 우리가 되도록 지금부터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우리도 예수님같이 남을 용서하고 구원하며 부모를 공경하면서 하나님의 맡겨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다가 다 이루었다는 보고를 , 사명 완수의 보고를 하면서 천군 천사의 안내를 받으며 아버지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가는 우리 성도가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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