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함께하는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鶴山 徐 仁 2006. 6. 16. 14:32
  

      함께하는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누군가를 사랑 할때는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 마음속의 병을 앓고 있지는 않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마냥 내 앞에서 웃어주는 사람 언제나 변하지 않고 늘 곁에 있어 줄 것만 같은 사람 그런 편안한 생각만으로 그사람의 가슴속에 조금씩 쌓여가는 깊은 병을 너무 쉽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사랑은 상대적이어야 합니다. 아주 사소한 작은 일부터 그 사람이면 이해해 줄꺼야 하는 너무나도 안일한 생각들을 버려야 합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소중한 사람의 마음이 다치고 힘들어하는 것도 모르고 당신은 당신의 기준으로만 그 사람을 바라보고 있는 건 아닌지요. 그렇게 당신을 이해해 주기만을 바라면서.. 당신은 한번이라도 그사람의 입장이되어 생각해 본적이 있는지요.. 아니면 당신의 투정을 예전처럼 받아주지 않는 그사람이 한없이 밉기만 하던가요. 마음속의 병이 커져 치유할수 없을 정도가 되면 그 사랑은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됩니다. 당신이 그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깊은 병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지내왔다면 당신은 우둔한 사람이거나 아니면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함께하는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