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스크랩] 부활의 아침

鶴山 徐 仁 2006. 6. 11. 08:58
부활의 아침

 


  마태 복음 28장 1절 - 10절

  “안식일이 다하여 가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미명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왔더니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서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같이 희거늘 수직하던 자들이 저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천사가 여자들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무덤을 빨리 떠나 제자들에게 알게 하려고 달음질할새 예수께서 저희를 만나 가라사대 평안하뇨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따뜻한 봄날에 하얀 나비 한 마리가 날아가고 있습니다.

  이 나비를 볼 때에 어린아이들은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오너라” 하며 노래를 합니다.

  그러나 이 나비로 변화되기 전의 나비는 누구나가 다 싫어하고 끔찍해 하는 송충이와 같은 벌레로 있었던 것입니다.

  어미 나비가 알을 까면 부화가 되어 애벌레가 됩니다.  나뭇잎이나 솔잎이나 채소 잎을 갉아먹으면서 자라며 허물을 벗으며 정한 기간동안 지내다가 고치를 짓고 고치 속에서 번데기가 되어 며칠을 보내고 난 후에 번데기 껍질을 벗고 나왔을 때에는 아름다운 나비가 됩니다.

  여름철에 나무 위에서 시원한 노래를 부르는 매미는 땅속에서 7년, 9년, 11년을 종류에 따라서 다르게 오랜 세월을 땅에서 굼벵이로 보내다가 때가 차면 나무 위로 기어 올라와서 껍질을 벗고 매미가 되어 시원한 노래를 부릅니다.

  송충이 같이 보기 징그러운 벌레나 아름다운 호랑나비나 같은 놈입니다. 

벌레로 있을 때, 번데기로 있을 때, 나비로 있을 때가 다른 놈이 아니라 같은 벌레이지만 애벌레에서 번데기로 번데기에서 나비로 탈바꿈을 한 것뿐입니다.

  우리가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 오너라” 하고 노래는 부르지만 송충아 송충이 이리 기어오너라 하고는 노래하지 않습니다.

  같은 생명이지만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부활의 생명을 얻은 자와 부활의 생명을 얻지 못한 자의 차이와 같은 것입니다.

사람도 역시 이와 같이 하나님 보시기에 똑같은 과정을 겪고 살고 있습니다. 

  사람도 역시 어머니의 난자의 알과 아버지의 정충이 교합되어 잉태가 되어 알이 어머니 뱃속에서 자라서 어린아이로 세상에 태어나서 수많은 죄를 지으면서 하나님 보시기에 더럽고 징그러운 인간으로 살아가다가 어느 날 예수를 믿고 거듭나면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답고 좋은 성도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다시 태어남이 없이 징그럽고 더러운 삶을 사는 것으로 일생을 마치고 나비가 되는 거듭나는 부활의 생을 갖지 못하고 송충이로, 구더기로, 굼벵이로 살다가 생을 마치는 자가 많은 것입니다.

베드로 전서 1장 3절 - 4절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우리를 예수를 믿고 거듭나게 하사 부활의 생명을 누리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을 살게 하여 주신 하나님을 찬송하며 감사를 하면서 살아갑니다.

  우리는 과거의 죄와 허물로 더러워진 몸, 하나님 보시기에 끔직한 죄인이었지만 이제는 예수를 믿고 회개하고 거듭나서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성도로 거듭나고 부활의 영원한 생명까지 누리게 된 것입니다.

  나는 어려서부터 성경 말씀 전체를 한번도 의심하지 않고 그대로 믿고 있습니다.

나는 세 번 공중 앞에서 성경이 정확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있다고 서약하였습니다.

  안수 집사 직분을 받기 전에, 장로로 임직하기 전에, 목사로 세움을 받기 전에 성경을 정확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있다고 서약하였습니다.

  이 서약 가운데는 장차 나도  주님과 같이 부활하여 부활 생명을 누릴 것을 믿는다는 말도 포함된 것입니다.

로마서 6장 5절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우리는 두 번 주님과 연합하였습니다.  주님이 십자가에 못 박힐 때에 주님의 보혈의 피로 주님과 함께 믿음으로 연합되었고 주님이 부활 할 때에 나도 함께 부활하는 주님의 부활과 연합한 우리가 되었습니다.

예수를 믿고 거듭나고 부활의 생명을 얻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생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나비가 되지 못하고 벌레로만 살다 죽은 것과 나비가 되어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것보다 더 크고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부활의 삶을 맛보지 못하는 사람은 부정적인 것만 생각하고 눈앞의 먹을 것만 탐내고 멀리를 바라보지 못하고 삽니다.

  그러나 나비가 된 사람은 꽃이 아니면 앉지를 않고 꿀이 아니면 먹지를 않는 그러한 영광된 삶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항상 청결하고 아름답고 좋은 곳을 찾아 훨훨 날아다니는 나비와 같은 삶은 예수를 믿고 거듭나고 부활한 사람의 삶이요 항상 더러운 것을 찾고 눈앞의 먹을 것만 바라고 사는 사람은 송충이 같은 삶을 아직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어서 속히 변화되어 거듭나고 부활의 영광스런 삶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부활의 생명을 얻은 사람은


1. 영혼에 항상 아침에 솟아나는 햇빛이 항상 비추입니다.

  사사기 5장 31절 “여호와여 주의 대적은 다 이와 같이 망하게 하시고 주를 사랑하는 자는 해가 힘있게 돋음 같게 하시옵소서 하니라 그 땅이 사십 년 동안 태평하였더라”

  주와 연합하여 주를 사랑하는 사람의 영혼에는 힘있게 돋는 해와 같은 밝은 희망의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다른 어느것 보다도 제일 먼저인 것이 나입니다.  내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내가 있은 후에 국가가 있고 내가 있은 후에 가족이 있는 것입니다.  자식보다도, 부모보다도 주요한 것이 나입니다.  나는 바로 나의 영혼이 나입니다.  육신은 내가 살고 있는 하나의 집에 불과하고 주인은 나의 영혼입니다.

  마태 복음 16장 26절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나는 세상에 둘도 없는 가장 귀한 것이 나이고 하나님이 만세 전에 내 이름을 불러서 택하여 준 나입니다.

  이렇게 귀한 나를 함부로 하여서는 안됩니다.  나를 아끼고 잘 다듬고 가꾸어서 진정으로 천하보다 더 귀한 나가 되어야 합니다.

  나는 누구이고 나는 무엇입니까?

  로마서 7장 20절 -23절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 도다”

  나는 거울에 보여지지 않는 것이 나입니다.  내 육체 속에 거하고 있는 속사람이 진정한 나입니다. 

  고린도 후서 4장 16절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속사람이 나이고 나는 세월을 따라서 후패하여지지 않는 사람이 바로 나입니다.  세월이 지남에 따라서 늙어지고 쇠약하여 지는 것은 나가 아닙니다.

  나도 지금은 대머리가 되어 머리가 빠지고 희어졌지만 나도 20세 때에는 머리숱이 많아서 철사 같은 머리라고 부른 일도 있지만 세월이 지남에 따라서 머리가 빠지고 육신이 쇠하고 있음을 솔직히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내가 살고 있는 집이 세월이 지남에 따라 낡아진 것 뿐입니다.

  우리의 육신을 항상 돋는 해와 같이 힘이 있고 솟구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나의 영혼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면 나이에 상관이 없이 나의 영혼은 항상 힘 있게 솟구치는 돋는 해와 같이 되는 것입니다.


2. 내 육신도 햇빛이 비치게 됩니다.

  내 영혼이 주님의 부활의 빛을 받아 힘차게 솟아오를 때에는 육신 적인 일에도 강건함이 솟구치고 독수리와 같이 세 힘을 얻게 됩니다.

  주님의 부활을 믿는 영혼의 집도 새로 수리되고 깨끗하여지고 능력이 임하여 육신이 나이는 들고 늙어도 강건하게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 3서 1장 2절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 하노라”

  영혼이 잘되면 육신도 강건하여지고 범사도 잘 되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열왕기 상 2장 3절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릇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을 잘 지키며 하나님을 잘 공경하는 길로 가면 우리의 모든 것이 형통의 길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영혼이 부활의 아침을 맞으면 육신도 물질도 역시 부활의 아침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지 않고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과는 함께 일을 하실 수가 없습니다.  영혼의 부활의 아침을 맞지 못한 자와는 함께 역사 하실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의 아버지가 가브리엘 천사가 말씀하는 것을 믿지 않음으로 부정적인 말을 하지 못하도록 벙어리로 만들었습니다.

  우리도 항상 내 영혼이 잘되고 하나님의 부활의 영광의 빛이 내 영혼육에 항상 비추고 있음을 믿고 믿음으로 살아 갈 때에 영혼육에 잘되고 강건함이 넘치는 것입니다.

 

3. 내 가정에도 돋아나는 부활의 햇빛이 비칩니다.

  사도행전 10장 31절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고넬료의 가정이 구제하는 가정이요 기도하는 가정이 되었을 때에 비록 이방인의 가정이지만 하나님의 기억하신 바가 되고 들으신 바가 되어 온 가정이 성령을 받는 부활의 햇빛이 힘있게 솟아났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앉아 있을 때, 말씀 앞에 앉아 있을 때에 이러한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33절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더니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떨어지면 즉각 순종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온 가정이 앉아 있는 가정에 부활의 햇볕이 솟아오르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의 주인이 내가 아니고 부활하신 주님이 내 가정의 주인이 될 때에 가정은 아침 햇볕이 돋아 오르는 것과 같은 축복의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여 듣고자 하고 순종하고자 하여 하나님 앞에 앉아 있는 가정이 되어 놀라운 하나님의 은총을 받는 가정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4. 교회에도 주의 햇빛이 비추어야 합니다.

에베소서 5장 23절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교회는 목사의 교회도 아니요 장로들의 교회도 아닙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요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입니다.

  우리는 교회를 하나의 단체로 생각하지 말고 주님의 몸으로 생각하고 교회의 주인임을 알고 열심히 교회를 잘 섬기고 돌아보아야 합니다.

  주님이 교회의 머리가 되고 주인이 된 교회는 항상 아침 해가 솟아나는 것과 같이 희망차고 힘있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5. 국가에도 햇빛이 비추어 집니다.

  우리는 나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나라가 주님을 섬기고 주님의 말씀을 중심 하여 나갈 때는 나라가 아침 해가 솟아나는 것과 같이 희망차고 부강하여 지지만 주님을 멀리 떠나고 버리면 나라가 지는 해가 되는 것입니다.


   정리:

  부활의 아침에 힘차게 돋아나는 부활의 빛을 받아서 우리의 생활이 모든 생각이, 내가 변화하여 새로운 희망과 소망과 활력을 얻어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으시고 부활하신 주님같이 우리도 이제 주님의 부활의 빛을 받아 강하고 담대하게 힘 있게, 새롭게 소망 가운데서 자라 가야 할 것입니다.

1. 내 영혼에 더욱 찬란한 주님의 빛이 비쳐야 합니다.

  이 빛을 받은 나는 더욱 이 빛을 반사하여 많은 사람을 빛으로 인도하는 내가

  되어야 합 것입니다.

 

2. 내 육신에도, 사업에도, 육신에 속한 모든 일에도 주님의 빛이 비쳐져야 합니다.

   그러함으로 새롭게 변화되고 새로운 활력을 받는  우리의 영혼육이 되어야 합니다.

 

3. 내 가정에도 주님의 빛이 비쳐 집니다.

  주님께서 내 가정의 주인이 되심으로 나와 내 식구가 주님 앞에 앉아 있는 가정이 되어

  놀라운 복을 받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4. 내가 섬기는 교회에도 주님의 빛이 비쳐져야 합니다.

  주님이 교회의 주인이 되고 우리 교회의 머리가 되셔서 주님 중심으로 열심히 주님의

  일을 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5. 내 국가에도 주님의 빛이 비쳐야 합니다.

  주님을 중심 하여 일하는 나라가 되어서 주님의 뜻을 이루는 나라가 될 때에 아침해가

  돋는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을 멀리 떠나는 나라는 석양 해가 되어 어두움에 덮여 집니다.

  우리는 이 부활의 아침에 주님의 빛을 내 영혼육과 가정과 교회와 나라에 비추게 하여 아침 해가 돋음 같은 소망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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