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6장 17절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부활하시기 전의 주님과 부활하신 후의 주님의 차이점은 부활하시기 전의 주님은 복음을 전하시며 자상한 면이 있었지만 부활하신 주님은 복음을 전하시지 않으며 오히려 명령을 많이 하시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명령을 셋으로 크게 나누면
1. 믿는 자가 되라
요한 복음 20장 27절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믿음이 없으면 아무 것도 되지 않습니다. 구원도 얻지 못하고 세상에서도 형통함을 얻지도 못하고 영적으로 기쁨을 얻지 못하고 성령을 받지도 못합니다.
믿는 믿음 중에 가장 요체 된 믿음은 예수님이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는 사실과 예수님이 부활하였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 믿음의 요체입니다.
29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우리는 예수님을 보지 못하였지만 예수를 믿고 있으니 얼마나 복된 사람입니까?
예수님은 항상 믿음을 강조하시었습니다. 모두 믿음을 심어 주시기 위하여, 믿기 때문에 이러한 기적과 이사를 행하시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믿음을 강요하시었습니다.
요한 복음 11장 25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주님은 믿음을 확인하고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어 주었습니다.
우리는 가장 중요한 사실은 주님이 확인하실 수 있는 믿음을 갖는 것입니다. 믿음의 증거를 먼저 주님께 보이면 주님은 모든 것을 믿은 대로 다 이루어 주십니다.
누가 복음 12장 29절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 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될 줄을 아시느니라 오직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기도 할 때에 믿음이 있는 사람은 세상일을 구하지 않습니다. 세상일을 구할 여유도 없습니다. 그의 나라를 위하여 구하는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선하시고 아름답게 더하여 이루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기도 전에 우리의 필요한 것을 이미 다 아시고 계시다는 믿음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이러할 때에 하나님은 믿음이 있는 것을 보시고 아주 기뻐하심으로 더 좋고 아름다운 것으로 채워 주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믿음을 가지기를 명령하시었습니다.
2. 성령을 받으라
요한 복음 20장 22절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성령을 받으라는 말씀은 둘째 명령입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진 다음에는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신약 시대의 성도는 반드시 성령을 받을 만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성령을 도무지 받지 못하고 하나님이 성령을 받을 만한 믿음이 되었을 때에 성령을 믿음이 있는 자가 기도할 때에 주십니다.
사도 행전 1장 4절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예루살렘은 성전이 있는 곳이요 주님이 고난을 받으신 곳이며 부활하신 곳입니다. 믿음의 본향을 떠나지 말고 열심히 믿음을 지키며 기도 할 때에 기도하며 순종하는 성도에게 성령을 주십니다.
요한 복음 3장 5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성령으로 나지 않는 사람은 마음속의 천국도, 영원한 하늘나라의 천국도 이루지 못하고 들어가지도 못한다고 분명히 이 말씀으로 못을 박았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라면 성령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3장 11절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우리는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불과 같은 성령을 받아서 주님이 사용하실 그릇의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명령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믿음을 더욱 연마하고 기도를 더욱 강하게 하고 순종과 성결함과 말씀으로 나를 연단 시켜서 불과 같은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3.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
사도행전 1장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성령을 받으면 권능은 따라 오는 것입니다. 이 권능은 내 개인의 명예나 이익을 위하여 주신 것이 아니고 복음을 증거 하라고 이 성령을 주시고 권능까지 주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28장 18절 - 20절 “예수께서 나아 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정리: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의 명령을 잘 받들어 섬기는 것이 바로 부활 주님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돈독한 자 가되어야 하고 성령을 받되 충만히 받는 사람이 되고 땅 끝까지 복음을 증거 하는 증인이, 전도인이 되는 것이 부활 주님을 맞는 사람입니다.
이 계단을 거치면서 우리는 주님의 명령을 받들고 하늘나라를 이 땅에 확장하여야 할 것입니다.
어찌하여 주님이 이 복음 전도의 사명을 천사에게 시키지 않고 나를 부르시고 나에게 명령하셨는가를 깨닫기를 바랍니다.
믿음을 얻어 구원에 참례하고 성령 받아 능력자가 되고 전도 많이 하여 하늘나라에서 많은 상급을 주시기 위한 사랑으로 나를 택하시고 부르시고 믿음 주시고 성령 주시고 귀한 사명까지 주신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고 더욱 힘서 믿음의 사람과 성령 충만한 사람과 많은 사람을 전도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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