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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
복음 16장 5절 - 6절
“무덤에 들어가서 흰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기독교의 제일 큰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 다음이 성탄절이요 성령 강림절이요 감사절 순입니다.
중국이나 한국이나 미국이나 모든 나라가 조금 잘못되어 순서를 잘못 지키고 있습니다.
성탄절은 두 달 전부터 준비하고 축하하지만 부활주일은 언제인가도 잘 모르다가 달력을 한참 들여야 보아야 알게 됩니다.
부활절이 이렇게 조금 관심이 적은 것은 주님의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부활 사실을 증거를 갖고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사도행전 1장 22절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로 더불어 예수의 부활하심을 증거 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사도의 가장 큰 직책은 예수의 부활하심을 증거 하는 일입니다.
사도 행전 4장 33절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거 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얻어 그 중에 핍절한 사람이 없으니”
우리가 권능 받고 병도 고치고 귀신도 좇아내고 능력 행하는 목적은 분명히 알고 이를 실행하여야 합니다. 주님의 부활을 증거 하기 위하여 이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의 베드로의 설교는 예수님의 부활과 성령 강림을 증거 하는 설교입니다.
베드로 전서 3장 21절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베드로 전서 1장 3절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우리의 전할 복음은 부활의 복음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하는 책이 복음서입니다.
부활절이 왜 가장 기쁜 절기인가를 상고하여 보겠습니다.
1. 시간적으로도 부활절은 성경에 확실히 기록되어 있고 확실한 날짜가 알려져 있습니다.
마태 복음 26장 19절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예수님은 유월절 만찬을 잡수시고 다음날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유월절 만찬을 마친 후에 바로 제자들을 데리고 겟세마네 동산에 가셔서 9제자는 그냥 앉아 기다리게 하고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함께 기도하기를 부탁하며 피와 땀을 쏟으신 후에 기도를 하신 후에 새벽녘에 가롯 유다의 입맞춤의 신호로 붙잡혀 고난이 시작되고 날이 샌 후 아침 9시에 십자가에 달린 후 오후 3시경에 운명하시었고 저녁에 매장되고 안식일을 지난 다음날 새벽에 부활하신 시간과 날짜가 분명히 알려진 것입니다.
성경에 모든 남자는 일년에 세 번 하나님 앞에 나아가도록 기록되었습니다.
유월절 (PASSOVER) 무교병절 이라고도 부르며 1월 15일 아빕월, 니산월 이라고도 부르는 유대국 정력(교회력)으로 지키며 오늘날도 이 날을 계산하여 부활절을 지키기 때문에 부활절이 매년 바뀌는 것입니다.
애굽에서 이스라엘이 구출된 것을 기념하여 지켰지만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른 자는 구원받은 절기를 지키는 것으로 오늘날은 개신교에서 부활절로 함께 지키고 있습니다.
오순절 (PENTECOST)은 맥추절이라고 하는 유월절 이후 50일이 되는 날을 지키며 여름 곡식을 거두게 하여주신 감사 절기입니다. 오늘날은 성령 강림절로 지킵니다.
초막절 (TABERNACLE)을 수장절이라고도 하며 7월 15일에 지킵니다. 대개 양력으로는 10월이고 음력으로는 9월입니다. 감사절로 일년 동안 주신 은혜를, 년종에 거둔 곡식을 드리며 감사하는 오늘날의 추수 감사절입니다.
성탄절은 성경에 어느 날 어느 절기인지 말한 것이 없습니다. 봄인지 가을인지 겨울인지 여름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부활절은 주님이 부활하신 것이 너무 확실하기 때문에 언제 어느 시간이라고까지 밝힌 것입니다.
양력 1월은 유대국 정력으로 10월이고 음력으로는 12월인데 음력과는 같은 날짜로 가고 양력 1월(음력 12월)이 정력 4월이란 것만 아시면 교회 절기를 해설하기에 편리합니다.
성탄절은 정확한 기록이 성경에 없지만 부활은 정확히 날짜와 시간이 기록 된 것을 보니 성탄절보다 부활절이 더 중요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주님의 부활은 시간, 장소 왜, 무엇 때문에를 정확히 기록하였으니 우리는 이 사실을 전하여야 합니다.
2. 시대적으로도
마태 27장 50절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성소의 휘장이 찢어짐으로 율법 시대는 끝이 나고 이제부터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로 힘입어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갈 수 있는 은혜 시대가 이 순간부터 열린 것입니다.
일년에 한 번씩만 대 제사장만이 들어 갈 수 있는 휘장이 찢어져 버렸습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는 자는 아무나 담대히 들어가 하나님을 뵈올 수 있는 은혜 시대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직접 대화 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십자가의 3대 위대한 사실
1. 보혈로서 우리를 구속하심이요
2. 성소의 휘장을 찢어 버린 것이요
3. 부활하신 십자가의 위력입니다.
성탄절은 율법 시대이고 부활절은 은혜 시대이니 어느 것이 더 중요한 것인지는 알 수 있습니다.
3. 초림 주님과 부활 주님의 영접은 다릅니다.
고린도 전서 15장 1절 - 8절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로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너희가 만일 나의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이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 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 이는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초림 주님을 영접한 자는 동방 박사와 양치던 목자와 시므온과 안나와 몇 명이 안 되는 사람이 예수를 영접하였지만 부활 주님을 영접한 자는 11차례나 500명 이상의 사람에게 나타나 보이신 것입니다.
1. 막달라 마리아에게 - 무덤 앞(예루살렘) (마가 19:9, 요 20:18)
2. 여인들에게 예루살렘 길에서. 오전(마태 28:9, 눅 24:10)
3. 베드로에게 예루살렘 길에서. 오후(눅 24:34, 고전 15:5)
4. 두 제자, 글로바와 누가에게. 엠마오 촌(막 16:12, 눅 24:13-35)
5. 10 사도에게. 예루살렘 다락방(눅 24:39,요 20:20)
6. 11사도에게 (요 20:26)
7. 7사도에게. 갈보리 해변 (요 21:1)
8. 11사도에게 갈보리산 (마 28:16, 막 16:14)
9. 500 형제에게 갈보리 (고전 15:6)
10.야고보에게 (알패오의 아들) 예루살렘 (고전 15:7)
11.11사도에게 감람산 (막 16:19. 행1:. 눅 24:50) -승천할 때
이와 같이 부활의 주님을 보이시고 승천 후에도 여러 차례 바울 등 많은 사람에게 부활 사실을 알리며 보이시었습니다.
부활 주님은 확실한 장소와 누구에게 나타났다는 것을 보이신 부활 주님이므로 나도 부활 주님을 확실히 믿고 나도 장차 부활 할 것을 믿는 것입니다.
4. 예수님의 초림에는 많은 어머니들이 울었지만 부활 주님으로는 많은 어머니와 아이들이 찬송하였습니다.
성탄 후에는 두 살 아래의 어린아이들이 학살당하여 많은 어머니들이 울었습니다. 그러나 부활의 주님은 어머니들을 제일 먼저 만나 주시면서 평안하뇨 하시며 평안을 나누어주었습니다.
부활 주님을 영접한 수천만의 성도들은 주를 영접하고 새로운 사람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5. 성탄절은 거듭나지 못한 자도 즐거워 할 수 있으나 부활은 오직 거듭난 성도들만이 즐거워하는 명절입니다.
요한 복음 5장 29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성탄은 술꾼들도 기쁘다 구주 오셨네 하지만 부활주일은 오직 거듭난 성도들만이 사셨네 사셨네 예수 다시 사셨네 하는 믿음의 찬송을 부르게 됩니다. 주님의 부활은 경건하고 거룩한 것입니다. 생명의 부활에 참례할 자들만이 주님의 부활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6.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주님의 것이 되었으니 기쁜 부활절 입니다.
마태복음 28장 18절 “예수께서 나아 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이제 심판도 주님이 하시고 구원도 주님이 하시고 능력도 주님이 주시니 주님과 친구가 된 나는 참으로 기쁩니다.
이제는 더 나아가 하나님의 자녀까지 되는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 덕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생을 이미 얻은 자로 살아가니 얼마나 더 감사한가요?
7. 성탄 때에는 천국이 가까이 임하였으나 이제는 천국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제 부활하신 주님 때문에 나는 마음속에 이미 천국을 이루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2장 28절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부활 승천하신 주님이 보내 주신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며 믿는 자의 표적을 행하고 있으니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증거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고린도 전서 3장 16절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천국이 이루어져 마음의 성전에 하나님, 성령님, 예수님이 거하는 소천국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오셨을 때에는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임하였지만 주님이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성령을 보내심으로 지금은 천국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리:
우리는 성탄절도 기뻐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를 보내 주신 날이니 기뻐하여야 합니다.
성탄절이 없으면 부활절도 있을 수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오늘날 성탄절은 너무 호사스럽게 과분하게 지내고 부활절은 초졸 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실제로 주님이 부활하심으로 완전한 구원을 이루어 주신 것을 깨닫고 이날도 성탄절 못지 않게 감사하며 기뻐하며 부활의 주님을 영접하고 사도들 같이 부활의 복음을 전하여 많은 사람이 생명의 부활에 참례케 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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