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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事 資料 綜合

한미연합사령관 미청문회 발언 관련 국방부 설명자료

鶴山 徐 仁 2006. 3. 9. 16:55
[2006.3.9]

벨사령관 미청문회 발언 관련 국방부 설명자료  

- 유엔사 역활 강화 발언 사실과 달라 -

 지난달 3일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서 열렸던 한미연합사령관 이취임식 모습. 벨 신임 사령관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왼쪽 두 사람은 리언 러포트 전임사령관과 윤광웅 국방부 장관.

 

 

 

 

 

 

 

 

 

 

 

 

 

 

  

 

 

 

 

 

 

  

 

 

 

 

 

ㅇ 3월 7일 미청문회시 벨사령관의 발언과 관련한 일부 언론 보도중 “우리 정부와 사전 협의와 조율이 없었다”는 부분은 유엔사 역할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 방위비 분담금과 3함대 기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ㅇ 국방장관은 벨사령관이 방위비 분담에 대해서 견해를 표출한 것과 관련해 “우리측과 사전 협의나 조율이 없었다며, 방위비 분담문제는 올 하반기 특사를 임명해 우리의 국익과 형편에 맞게 협상할 것”이라고 밝혔던 것입니다.

 

ㅇ 이어서 국방부에서 추가로 실시한 기자브리핑에서 유엔사 역할 문제와 관련해서는 “현재 유엔 참전국 16개국중 미국, 영국, 캐나다 등 7개국은 참모 요원을 파견하고 있으나 기타 9개국은 무관이 유엔사 참모요원을 겸직하고 있어 남북 교류협력의 증진으로 비무장지대를 관리하는 유엔사의 임무소요 증가에 따른 인원보강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ㅇ 따라서 유엔사 인원이 보강되더라도 현재 다국적군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 기존 유엔사의 기능과 역할에는 변화가 없으며, 이러한 인원 보강은 유엔사령관 권한 내에서 추진되는 것이며, 그동안 한국측과도 협의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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