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스크랩] 덕담하기

鶴山 徐 仁 2006. 2. 16. 15:11
    덕담하기 `침 뱉은 우물 다시 먹는다` 는 속담이 있다 사람은 좋거나 싫거나 남의 말을 하며 살아가게 된다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고 그 사람이 없는 자리에서 주고받은 말은 반드시 그 사람에게 되돌아가는 법이다 말을 주고 받을 때, 좋은 덕담이면 약이 되지만 헐뜯고 깍아 내리는 악담이면 반드시 독이 되어 내게로 돌아온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일은 짧은 세 치 혀가 비수가 되기도 하고 독화살이 되는가 하면, 잘 쓰기에 따라서는 상처를 치료하는 영약이 되고 사랑을 일구는 묘약이 되기도 한다 덕담은 사랑을 낳고 우정을 다지고 세상을 이롭게 한다 덕담하는 사람은 복을 받고 악담하는 사람은 화를 입는다 덕담을 하자 남에게 덕담하는 것이 곧 나를 덕담하는 것이다 - 김영진의 "사랑과 희망의 노래"중에서 -
출처 : 오랜친구의 행복이야기
글쓴이 : 사랑하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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