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사람들끼리 그리운 사람들은 그리운 사람들끼리 보고픈 사람들은 보고픈 사람들끼리 서로의 가슴이 되는 거예요 서로의 눈이 되는 거예요 이렇게 맑은 하늘 아래에서 서로 그리워한다는 것은 서로 보고파한다는 것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 삶인가요 사랑이 떠난 가슴에는 늘 바닷가 모랫벌처럼 찬 바람만 나부낍니다 그리운 사람들은 그리운 사람들끼리 보고픈 사람들은 보고픈 사람들끼리 서로의 의미가 되는 거예요 서로의 눈물이 되는 거예요 그리움과 보고픔은 늘 우리를 사랑이게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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