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송년회다 마감이다 해서 정신없이 바빠지는 연말. 열심히 일한 자신을 술로 위로하기보다는 여행으 로 달래보는 건 어떨까?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여행은 따뜻해야 제격. 홍옥처럼 붉디붉은 햇덩이가 바다 속으로 잠기는 영화 같은 장면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노을여행, 몸과 마음을 녹이는 따끈따 끈한 온천여행에 서해의 쫄깃쫄깃한 맛을 음미할 수 있는 미각여행까지 곁들어진다면 그야말로 삼 박자 두루 갖춘 여행. 특히나 수평선으로 지는 해를 바라보며 지난 한 해의 아쉬움을 달래보는 낙조 감상 은 에너자이저 같은 힘찬 에너지가 불끈 솟아오르게 해 가족은 물론이요, 사랑하는 연인들에게도 연말 연 시 여행코스로 각광받는다. 아산만 노을, 어찌 저리도 붉더냐 |
|
아산만의 감동적인 낙조감상 후에 얼어 붙을 것 같은 몸을 녹여줄 수 있는 따뜻한 온천욕을 즐길 수 있 는 온천이 가까이에 있다는것도 아산만의 큰 매력. 하루 하루 더욱 춥게 느껴지는 이런 계절에는 노천 온천에 몸을 담그고 주위의 설경을 구경하는 영화 속 장면이 더욱 그립게 다가온다. 켜켜이 쌓여 있는 일상의 고민과 걱정이 함께‘녹아듬’을 느끼게 하는것 이 바로 온천욕의 묘미다. |
|
|
|
'대한민국 探訪'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경 명소 베스트 4 (0) | 2006.02.07 |
---|---|
해돋이 명소 (0) | 2006.02.07 |
강화 적석사 (0) | 2006.02.06 |
[스크랩] 정동진 (0) | 2006.02.05 |
[스크랩] 남산 타워의 낮과밤 (0) | 2006.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