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 십자가에 내리우며 못을 뽑는 성화
마태복음 27장 57 -61절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어 주라 분부하거늘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정한 세마포로 싸서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거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향하여 앉았더라”
그도 예수의 제자라는 말씀을 증거 하겠습니다.
우리가 예수의 제자라 하면 3년 동안 예수를 따라다닌 사람을 제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2제자만이 예수의 제자가 아니라 성경에는 아리마대 사람 요셉도 그도 예수의 제자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하나님은 표면에서 나타나서 일하는 제자와 이면에서 숨어서 봉사하는 제자를 다 동일하게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교회에도 12제자 같이 표면에서 나타나서 일하는 사람도 있고 이면에서 숨어서 열심히 기도하며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일하는 제자도 있는 것입니다.
요사이는 숨어서 일하는 제자인 아리마대 요셉과 같은 제자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숨은 제자 아리마대 요셉의 받은 복을 생각하여 보십시다.
1. 부유하게 살았습니다.
이사야 53장 9절 “그는 강포를 행치 아니하였고 그 입에 궤사가 없었으나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
예수님이 오시기 700년 전에 이사야가 예수님의 모든 사실을 예언한 것 중에 죽은 후에 부자의 무덤에 장사 될 것까지 예언을 하였는데 아리마대 요셉은 이 예언을 이루는 복을 받았고 부자로 자기 묘실을 미리 파 놓은 사람으로 자기 묘실에 예수님을 모시는 복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는 구레네 사람 시몬을 억지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잠깐 지고 갔다 하여 복 받은 사람이라고 말하는데 아리마대 요셉은 예수님의 장례식의 예언을 이루는 선택받은 숨은 제자의 영광을 얻은 신앙과 물질의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우리의 간절한 소망이 있다면 하나님의 예언이 나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 이상의 더 큰 복은 없는 것이기에 내가 하나님의 예언한 말씀에 쓰임 받기 위하여 숨은 제자로서 열심히 기도하며 봉사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람이 되도록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임할 예언이 다섯 처녀의 신부 자리에 내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2. 주님께 빚을 지우는 복을 받았습니다.
누가복음 5장 3절 - 8절에는 예수님이 시몬의 배를 잠시 빌려쓰시고 그 배를 사용 한 값으로 두 배에 고기를 넘치게 잠기도록 잡게 하여 빚을 갚아 주신 것을 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주님께 빚을 지우면 하나님은 그 사용료를 몇 백 배로 하여 도로 갚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에 내 육신을 사용하시도록 하나님께 빚을 지우십시오. 그 일은 전도하는 도구가 되고 헌신하는 도구가 되고 찬송의 도구가 내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께 빚을 지우고 복을 안 받은 사람이 한사람도 없습니다.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를 바친 아이에게 오천명이 먹고 남은 것을 분명히 아이에게도 주었을 것입니다.
300 데나리온의 향유를 갖고 주님께 부어 드려 빚을 지운 마리아에게는 성경 말씀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 이 사람의 이름도 전파되게 하여 세세에 이름이 알려지는 유명한 여인이 되게 하는 것으로 빚을 갚아 주신 주님이십니다.
마가 다락방의 최후의 만찬의 장소로 빌려 쓰신 주님은 성도들의 기도처가 되어 오순절의 성령이 그곳에 임하게 하시고 주변의 모든 집은 다 무너지고 없지만 오늘날까지 그 마가 다락방은 보물이 되어 보존되어 지금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와서 성령 충만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사용하였던 나귀도 이름이 없지만 유명한 나귀가 되어 성경에 기리 이름이 남는 어린 나귀가 된 것입니다.
아리마대 요셉은 자기의 새 무덤을 예수님께 제공함으로 오늘날까지 그 이름이 기억되며 그도 제자라는 칭호를 듣는 제자의 반열에 오른 것입니다.
주님께 빚을 지우면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백배나 갚아 주시고 영생을 상속케 하시는 것입니다.
마가 10장 29-30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3. 예수의 제자라는 칭호를 받았습니다.
우리가 주의 일을 열심히 하여도, 목사, 장로로 열심히 일하여도 제자라는 칭호를 받지 못합니다. 사도 바울도 열심히 일하였어도 사도이지 제자는 아닙니다.
요새 잘못된 유행 언어로 교회에서 성경 공부 몇 달을 하면서 제자반이라는 이름 아래에서 성경 공부를 하고 제자라는 이름을 붙여 주는 일이 있는데 이는 잘못 된 일입니다.
성경 공부를 가르친 목사나 선생의 제자이지 예수님의 제자는 아닙니다.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제자라는 칭호를 받았으니 얼마나 큰 은혜를 입은 사람입니까 ?
숨은 제자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도 숨은 제자로 주님을 섬기고 봉사하는 아리마대 요셉과 같은 복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4. 주님의 장례를 손수 치렀습니다.
마가복음 15장 46절 “요셉이 세마포를 사고 예수를 내려다가 이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요셉이 세마포를 사 가지고 와서 니고데모가 가지고 온 알로에와 몰약을 예수님의 시신에 바르고 싸고 하면서 장례를 치렀습니다.
시신을 직접 만지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죽은 사람의 시신을 만지고 씻기고 약을 바르고 옷을 입히는 것입니다.
주님을 장례 지내는 영광을 차지한 요셉입니다.
우리도 역시 숨은 제자 아리마대 요셉같이 존귀한 공회원으로 높은 사회적 직위를 가지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이 되고 예수님의 숨은 제자로 하나님의 뜻이 나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사용 도구가 되고 하나님께 나의 귀한 것을 드려 인정함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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