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6장 30절 - 31절
“저희를 데리고 나가 가로되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하거늘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구원이란 말은 일반 사회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고 기독교에서 특별히 많이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구원이라는 뜻은 죽어 가는 사람이 기사회생하는 것을 구원이라고 말합니다.
적군에 포위되어 죽을 지경에 이르렀는데 구원군이 도착하여 살려내는 일을 삼국지에서 흔히 읽게 되고 구원받은 사람의 감격과 구원군으로 온 사람의 공적이 감격스러운 것과 같이 우리의 생명이, 영혼이 죽어서 지옥에 가게 되어 있을 때에 전도를 받고 구원을 받아 지옥에 안가고 다시 영원히 살수 있는 사람이 된 것이 바로 구원받은 사람인 것입니다.
바울과 신라가 감옥에 갇혀 있었지만 찬송을 부르며 하나님께 기도 할 때에 옥 터가 흔들리며 착고가 풀어질 때에 간수장은 놀라서 자결하려고 할 때에 사도 바울이 말렸습니다.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을까?” 하는 질문에서 우리는 구원을 받을 사람의 조건을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
구원을 받으려면 내가 죽을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도움을 청하여야 그 사람이 구원을 받습니다. 혼자 힘으로 도움 없이 살아나는 것은 구원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내 스스로는 도무지 살수 없음을 인정하고 도움을 청할 때에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육신 적인 일, 세상의 일도 내가 망한 사람인 줄 알고 도움을 청할 때에 구원의 도움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청 할 때에도 구원을 청하는 대상에 따라서 구원의 질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한일 합방 전에 미국이나 청국이나 다른 나라에 도움을 청할 수가 있었지만 교활한 일본에게 구원을 청하였다가 일본의 식민지가 되고 나라가 망한 것과 같이 우리가 구원을 청할 때에는 구원의 대상을 잘 살핀 후에 구원을 청하여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의 곤고를 알고 종교의 도움을 청하고 있습니다.
구원의 대상을 잘 못 선정하여 헛수고를 하고 구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구원을 청하되 나를 참으로 도와주고 나를 살려 줄 대상을 향하여 구원의 손길을 내 밀어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종교에 대하여 과연 어떤 종교가 나를 생명으로 인도하여 구원하여 줄 것인가를 신중하게 생각하여 구원을 청하여야 할 것입니다.
세상의 기독교를 제외한 다른 종교는 사람들이 만들어 낸 종교입니다. 우리는 피조물이 만든 종교를 믿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를 믿고 그의 살아 계심과 그의 사랑과 자비와 구원을 믿고 바라고 있는 우리입니다.
우리는 온 세상을 만드시고 다스리시고 주장하고 계신 창조주 하나님을 향하여 구원을 청하는 것입니다.
내가 왜 도움을 청합니까?
나의 곤고 함을 알기 때문입니다.
1. 나는 죄인임을 알고 죄인이 죄를 갖고서는 죄인이 가는 곳에 갈 수밖에 없으니 죄인이 안가는 곳에 가게 하여 달라고 하나님께 구원의 도움을 청하는 것입니다.
2. 나의 매일 매일의 삶이 고달프고 어렵기 때문에 이 힘든 삶에서 벗어나 기쁨의 삶을 얻기 위하여 도움을 청합니다.
3. 나의 육신은 늙고 쇠하여 가고 이제 얼마 안 있어 땅에 썩어져 죽어 묻힐 것인데 이러한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도움을 청합니다.
4. 인생의 삶이 너무 짧고 아쉬워 좀더 오래 살고 영원히 살수 있는 세계가 있고 방법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도움을 청합니다.
5. 나에게다가 온 건강 문제, 가정 문제, 자녀 문제. 생활 문제 등 어려운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도움을 청합니다.
성경에는 도움을 청하면 구하여 주는 일이 반드시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도움을 청하되 살아 계신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는 사람은 구하면 주시고 찾으면 찾게 되고 두드리면 열리는 도움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도움의 대상을 잘못 선정하여 헛수고를 하는 우리가 되지 말고 우리는 천지를 창조하시고 우주를 다스리시고 주관하시는 살아 계신 여호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우리입니다.
하나님은 도움을 청하는 사람에게 무조건 주시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은 한가지의 조건을 갖고 이 조건에 맞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이라는 조건을 갖고 믿음으로 구하는 자, 도움을 청하는 자에게 도움을 주시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1장 6절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우리가 생명을 구원받아 천국에서 영원히 살수 있는 구원받는 조건도 믿음이라는 것을 가져야만 구원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믿음을 갖고 청하는 사람의 모든 청을 듣고 도움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믿음의 반대말은 의심이요 되면 좋고 안 되면 말지 하는 생각으로 믿음 없이 확신 없이 청하는, 구하는 사람에게는 도움을 주시지 않습니다.
이 병을 고쳐 주시면 좋고 안 고쳐 주면 병원에 가서 수술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구하는 사람은 도움을 주시지 않습니다.
헛수고하지 말고 일찍 병원에 가서 수술하는 것이 더 빠를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100% 믿고 믿음으로 도움을 청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그 믿음을 먼저 보시고 믿음으로 청한대로 구원하여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믿음과 하나님이 요구하는 믿음은 차이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믿는 믿음은 통계를 의지한 것을 믿는 것이요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믿음은 통계가 아닌 하나님이 말씀한 것은 불가능한 것 같이 생각이 되어도 믿는 절대적인 믿음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요구하는 믿음을 갖고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여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것을 받아 누리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1. 죄에서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누가 복음 1장 77절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우리가 받아야 할 가장 큰 구원은 죄 사함을 받는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죄 사함을 받는 구원은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된 자리에서 하나님과 가까이 위치를 회복하여 하나님께 나아 갈 수가 있게 되는 구원입니다. 하나님과 원수 된 자리에서 화목케 되는 자리로 옮겨가는 것이 죄 사함의 구원입니다.
죄 사함의 구원을 얻기 위하여서도 역시 내가 죄가 많은 죄인임을 먼저 인식하고 이 죄의 자리에서 벗어나는 구원의 길을 모색하여야 합니다. 우선 내가 가지고 있는 죄를 살펴보면
1. 원죄가 있습니다.
아담이 하나님을 반역한 후로 우리의 선조와 조상이 지은 죄가 내 혈통 속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죄입니다.
죄가 유전되어 오는 것을 원죄라고 말합니다. 마치 한국 사람이 아이를 낳으면 어린아이의 궁둥이에 시퍼런 몽고반점이 있습니다.
이것은 내가 아이를 때리지 않았어도 이런 것이 유전되어 오는 것으로 서양 아이들에게는 없습니다.
우스운 일로는 어린아이가 아파서 어린아이를 병원에 데리고 가서 진찰을 받으니 부모가 학대하여, 갓난아이를 멍이 지도록 때려서 아이가 아프다고 진단하고 부모를 경찰에 고발하여 부모는 변호사를 통하여 우리는 조상 적부터 유전되어 내려오는 것이라는 것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애를 먹고 드디어 이것이 인정되어 부모가 무죄가 된 일화가 있습니다.
아담이 하나님을 반역하고 불순종한 죄 문제를, 원죄를 해결하지 못하면 이 유전되어 내려오는 조상, 선조가 지은 죄로 인하여 지옥에 가서 죗값을 치르게 됩니다.
산 속에서 혼자 살면서 남을 해치지 않고 솔잎만 먹고 의롭게 평생을 살았다 하여도 아담의 후손인 우리는 이 원죄를 해결하지 못하면 지옥에 갑니다.
그런데 이 원죄는 우리가 예수를 구주로 믿는 순간 하나님께서 내가 회개를 하지 못하였어도 이미 사하여 주십니다.
예수를 믿는 순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이 나의 원죄를 대속하는 것입니다. 이 원죄는 예수의 피 외에는 씻어지고 사함을 도무지 받지 못함으로 우리는 예수를 믿어 이 원죄에서 죄 사함을 받는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 원죄를 해결하지 못함으로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2. 本罪가 있습니다.
사람의 성품이 본성적으로 항상 죄를 찾아가는 것은 본죄가 있기 때문입니다.
돈이 없기 때문에 여러분이 교회에 나와서 지금 예배를 드리고 있지 만일 돈을 1 억 딸라만 갖고 있어도 이 자리에서 예배를 드리지 않고 좋은 곳에 놀러 가거나 재미있는 일에 빠져서 하나님을 찾지 않고 죄악의 길에서 재미를 보고 있을 것입니다.
사람이 예뿐 여자를 보면 마음이 동하고 돈이 생기는 일이 있다면 서슴없이 그쪽으로 가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들의 본성으로 어느 나라 사람이나 다 똑 같고 아담의 후손으로 죄악 중에서 잉태 된 사람들은 모두 이러한 본성이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 죄로 나타나는 것이요 이것을 본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항상 마음으로 죄를 짓고 살고 있는 것이 이 본죄입니다.
3. 自犯罪가 있습니다.
내 스스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짓는 죄입니다.
천당에 가서 보니 거기도 죄인이 가득하고 지옥에 가도 거기에는 죄인으로 가득 차 있는데 그 차이를 보니 천당에 있는 죄인은 용서받은 죄인이요 지옥에 있는 죄인은 용서를 받지 못한 죄인이더라고 말한 목사님도 계십니다.
우리는 날마다 나도 모르게 죄를 수없이 많이 짓고 살고 있습니다. 미국 사람이 보통 하루에 짓는 죄는 200여 가지라고 합니다.
미국 사람들은 비교적 정직하게 남을 도우며 살아가는데도 성경의 말씀으로 엄격히 따지니 그러한 결과가 나오는데 하물며 우리같이 죄를 합리화시키는 사람들의 죄는 얼마나 더 많을 것인가요?
목사인 나도 죄를 합리화시키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길을 가며 도로 교통법을 지켜야 하는데 이를 무시하고 함부로 길을 걷고 자동차를 운전합니다.
30으로 가라 하였으면 30으로 가야 하는데 40으로 가다가 경찰에게 잡히면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경찰을 미워하며 재수 없게 걸렸다 하며 재수를 탓하는 우리인 것입니다.
하루에 양심에 어긋나는 일은 얼마나 하고 나도 모르게 무심코 지은 죄는 얼마이며 무심히 말을 더하여 본의 아닌 거짓말은 얼마나 하고 있는지 나 자신도 다 알지 못하고 사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그 날 그 날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고 앞으로는 하나님 말씀대로 바르게 살아 보겠다고 노력하는 사람이요 예수를 안 믿는 사람은 내 양심껏 살아보겠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사람의 양심의 기준에 따라서 심판을 하시지 않습니다. 사람의 양심과 사람이 만든 법은 문화와 습관과 민족과 국가에 따라서 다른 것입니다.
식인종이 사람을 잡아먹으면 그 사람들은 양심의 가책을 받는 것이 아니라 저녁을 배불리 잘 먹은 일로 감사가 되는 일이요 만일 미국의 법의 기준대로 한다면 사람을 잡아먹은 천인공노할 범죄자로 인정되어 사형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양심의 기준에 따라서 심판을 받게 됨으로 도무지 사람은 아무리 의롭게 옳게 살아도 하나님의 양심의 기준을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을 보고 미워하여도 이미 살인죄를 범하고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어도 이미 간음하였다는 하나님의 양심의 기준의 법을 안 어길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우리는 예수를 믿음으로 이미 지은 죄와 앞으로 저지를 죄에 대하여도 십자가의 보혈을 의지함으로 죄를 용서받는 사람이 되어 원죄, 본죄, 자범죄 등 모든 죄를 용서받으니 죄가 없는 자, 한번도 죄를 범하지 않은 사람과 동일한 취급을 받고 인정을 받아 천국에서 죄를 한번도 안 지은 의인과 같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며 구원을 받아 영생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 복음 13장 8절 - 10절 “베드로가 가로되 내 발을 절대로 씻기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시몬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주옵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예수님이 이미 우리를 씻기셨음으로 우리는 날마다 하루하루를 살면서 내가 지은 죄, 발에 묻은 먼지를 씻으며 잠을 자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도 행전 4장 12절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오직 구원은 예수를 믿음으로만 이루어짐을 알고 우리는 이 죄 사함의 구원은 예수께로만 온다는 것을 알고 이를 전파하며 다른 종교를 믿고 잘못된 구원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 예수로 인한 참된 구원을 얻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오직 예수만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심을 알고 이를 전하며 나도 예수를 의지하여 구원에 참례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저주에서 구원을 받습니다.
고린도 후서 8장 9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를 믿으면 죄에서 구원을 받고 더 나아가서 이 땅에 사는 동안에도 저주에서도 구원을 받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음으로 지옥에 가지 않고 천국에 가는 것은 생각할수록 감격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은혜로 예수를 믿는 사람에게는 이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에도 안 되는 일에서, 저주에서 구원하여 주십니다.
창세기 3장 17절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아담이 죄를 범하여 에덴동산에서 쫓겨나며 수고하여야 소산을 먹는 저주를 받고 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두 번째 아담인 예수를 믿음으로 죄에서 구원함을 받고 아담이 죄를 범함으로 따라온 저주에서도 구원을 받게 됩니다.
아담이 죄를 범함으로 저주의 상징인 가시나무와 가시덤불이 생긴 것입니다. 우리도 인생의 가시 속에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가 예수를 믿고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으면 이 가시도 함께 사라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며 가시 면류관을 쓰신 것은 바로 이 저주를 거두어 가심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고린도 후서 12장 7절 - 10절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 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 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 하였더니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나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사도 바울에게도 저주의 가시인 질병이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이 저주를 물러가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세 번을 기도하였지만 이 저주의 가시가 있음으로 유익이 되니 거두어 가시지 않으며 내가 준 은혜가 네게 족하다고 말씀하시었습니다.
우리도 어리석은 인생임으로 가시가 없으면 신앙의 교만이 오고 자랑이 오고 믿음을 떠나는 일이 있게 됨으로 하나님이 내게 이미 거두어 가신 가시를 주심은 나로 인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족하게 받는 사람이 되게 하게 하기 위함임을 알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욱 믿음의 길을 가야 할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이미 하나님이 저주의 가시를 거두어 가심을 알고 지금 설령 내게 가시가 있으면 이는 나를 더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살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임을 알고 감사함으로 사도 바울같이 그 은혜가 내게 족하다는 믿음을 갖고 감사하여야 할 것입니다.
3. 사망에서 구원을 받습니다.
고린도 후서 1장 10절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시리라 또한 이후에라도 건지시기를 그를 의지하여 바라노라”
사람은 그냥 태어나서 살다가 그냥 죽으면 그대로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갓난아이가 태어나서 죄를 한번도 안 짓고 살아도 죽으면 지옥에 갑니다. 그 원인은 원죄를 해결하지 못한 일로 지옥 형벌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를 알고 예수를 믿고 이 지옥에 가는 사망에서 건짐을 받은 것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예수 믿는 사람의 자녀로 태어난 아기가 일찍 죽었을 때에는 그 부모의 믿음으로 인하여, 부모가 대신 신앙을 고백하여 줌으로 원죄를 사함 받게 됩니다.
우리가 유아 세례를 베풉니다. 하나님은 어린아이가 태여 난지 8일 만에 할례를 베풀라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령하였습니다.
이러한 일은 부모가 아직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아이를 대신하여 하나님께 신앙을 고백하는 일로 이러한 사람의 자녀는 어려서 죽어도 원죄를 사함 받았음으로 천국에 어린아이로 가게 됩니다.
하나님이 하시지 못하는 일이 몇 가지 있습니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시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파기하시지 않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을 지옥에 보낼 수 없고 예수를 안 믿는 사람을 천국으로 들여 올 수 없습니다.
우리는 사도 신경으로 하나님께 나의 믿음을 고백합니다.
내가 천지를 지으시는 것을 직접 보지 못하였어도 하나님이 천지를 지으신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내가 믿고 2,000년 전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나를 위하여 세상에 보내시고 세상에 오실 때에 성령으로 잉태되어 오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고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예수를 믿고 다시 오셔서 심판하실 주님이심을 믿고 내 신앙을 고백하는 것이 사도 신경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믿음을 가짐으로 사망에서 구원을 받아 영원한 생명의 나라 천국에서 영생하며 하나님과 더불어 죄가 없는 의인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사망의 영원한 불못 지옥에 가는 형벌에서 구원을 받아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되었으니 이 좋은 사실을 다른 사람에도 알리고 다른 사람도 지옥에 가지 않고 천국에 가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며 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고 복음 전도, 예수를 믿게 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4. 영생의 구원을 받았으니 감사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지옥에 안 가게 된 한 가지 일만 하여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 수 없는데 하나님은 예수를 믿는 믿음 하나를 보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나를 삼아 주시고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히 기쁨을 누리면서 살게 된 것을 생각하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우리가 신천신지에 가면 나의 영혼만이 사는 것으로 오해하지 말고 지금과 같은 육신으로, 성화된 몸으로 예수님의 부활하신 몸과 같이, 33세의 젊은 나이로 영원히 늙지도 않고 쇠하지도 않는 영생의 몸을 갖고 기쁨으로 날마다 찬송 속에 살게 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4장 16절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과 같이 靈体가 되어 영원한 천국에서 구원 얻은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과 더불어 영생 복락을 누리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29절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주님은 우리의 맏형으로써 우리는 주님보다 더 늙을 수가 없는 사실을 알고 변화된 영체로 죄인도 없고 마귀도 없고 수고도 없고 오직 기쁨과 즐거움만이 넘치는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의 구원은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받는 것입니다.
정리:
예수님은 우리의 과거를 따지지 않습니다. 주님은 오늘을 따지고 오늘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살기를 원하십니다.
히브리서 3장 13절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우리가 영원한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로 오늘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믿음으로 살아가면 우리의 일생이 다 지나가게 되고 하나님 나라에서 내가 깨어나는 날, 영원한 천국에서 내가 살게 되는 날이 분명히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과거에 예수를 잘 믿었던 것을 자랑하지 말고 내일 예수를 잘 믿겠다고도 계획하지 말고 오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순종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습니다.
죄에서 구원을 받고 저주에서 구원을 받고 사망에서 구원도 받고 영생의 구원도 오직 내가 오늘 예수를 믿음으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 복음 3장 16절 - 17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를 믿으면 지옥에 가지 않고 천국에서 영생을 하는 구원을 받습니다. 이 구원의 기쁨을 우리는 누리며 이 기쁨을 아직 구원을 모르고 살고 있는 우리 형제와 동포와 먼 나라 사람에게까지 알리는 우리가 되어야 구원의 은혜를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우리가 되는 것입니다.
나의 죄가 깨끗하게 하나도 남김없이 씻어지고 의인이 되고 영원한 생명의 나라에서 영생할 것을 바라보면서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며 이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하면서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탕자처럼 방황하던 이죄인이 주님앞에
두손들고 왔어요 따뜻한 주님 품속으로
영원하신 주의 사랑 이마음을 녹이시네
아-- 진정 감사해요 영원한 생명주신은혜
땅끝까지 전하리라 십자가의 그 사랑을
세상길을 헤메이며 주님떠나 살던이몸
내게오라 부르시는 따뜻한 주님의 음성
변함없는 주님사랑 어찌 다 갚으오리까
두번) 영원토록 찬양하리 참사랑의 주님을
이 생명 다하도록 주의 사랑 전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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