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스크랩] 멀리 바라보이는 天城

鶴山 徐 仁 2006. 1. 28. 00:10
멀리 바라보이는 天城

  

평북 곽산에서 월남하기 직전 가족 사진

왼편 뒤에 있는 김은옥은 이산가족으로 아직 북한에 있으며 생사 불명

                                                                                            소화 6년 4월 12일

本文 :

히브리서 11장 8절 -16절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서론

인생의 바라고 나아가는 것은 各各 다르다. 백 명을 모아 놓고 물을지라도 각각 거의 다르다.   학교에 있을 때에 한번 너의 所望을 써 오라고 하였더니 別別 일이 많더라.

그 까닭에 人生事業은 각각 그 소망에 딸라 다른 것이 사실이다.

  오늘 말하려고 하는 것은 아브라함이 자기의 所望城을 바라보고 나아가서 成功한 徑路를 알고져 한다.


1. 믿음으로 보고 勇進하라

히브리 11장  1절 “信은 望의 實狀” 이다.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아브라함은 본토와 친척을 떠나서 山川이 生疎하고 앞길을 모르고 가나안을 향하여 떠났다.  다만 믿음뿐이다.  하란은 메소보다미아의 동북 지방이요 유브라데스강 하류에 있어서 土沃하고 살 곳은 못된다.

  이때 아브라함의 年歲는 75세 이었다. 信仰 萬能主義로 떠났다.  或者는 이 신앙을 否認하였다고 하나 否認 못하리라.   인생은 一時一刻인들 信仰없이는 살지 못한다.

  飮食을 먹는 것도 피와 살이 되고 氣力을 도우리라는 생각으로 믿음으로 먹는 것이다.

결혼 할 때에 條件的을 붙여서 용모, 생산, 교양, 주부의 합당한 조건을 실험한 뒤에 결혼을 한다고 하면 그는 일평생 홀아비로 살 수밖에 없다.

  제일 세상에서 불상한 자가 누구냐?  無依, 無食, 無家, 無父母 자이다.

理想을 세우고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가기를 원하는 자가 있느나?  그는 필히 성공하리라.

콜럼버스가 동인도를 가보지 못하였으나 서편으로 가면 필히 대륙이 있으리라는 신념으로 용진하였다.

고구려의 광개토대왕이 국토를 넓히는 이상을 가지고 요동 천리를 정복하였다.

모세가 애굽을 떠난 것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복지를 바라봄이었다.

천로역정의 기독도가 장망성을 떠난 것도 천국을 바라봄이었다.

아브라함도 갈대아 우르로, 하란을 떠난 것도 가나안을 바라봄 이었다.

여러분, 당신들의 눈앞에는 우리의 들어갈 가나안이 보이지 않느냐?  세운 이상을 위하여 勇進하라. 

  全州에서 自轉車 競走場에서 一 벙어리가 일등을 하였다.  우리 조선 교회 교인의 신앙은 너무나도 虛弱하다. 

  여러분 당신들의 믿음으로 본, 성경대로 믿고 信仰路에 勇進 할 것 이어늘 어찌 이 말, 저 말을 듣고 주저하려느냐?

  당신들의 믿음으로, 본대로, 주저 말고 勇進하라.


2. 나아가는 徑路

아브라함이 하란에 寓居함이나 모세가 이스라엘을 다리고 시내산 밑에서 교훈함 같이 우리 교회도 주께서 피 값으로 사서 세운 교회이다.  이 敎會에서 聖訓으로 修練함은 마치 아브라함이 가나안에 들어갈 준비를 하갈에서 함과 같다.

  우리 信者들은 장망성을 알고 떠나서 하란 같은 교회에 와서 있다고 할수 있다.

아브라함의 데라는 하란에서 죽었다.  오늘 우리 교회 중에서 오래 있다가 그 영혼이 가나 안에 가지 못하고 마는 이가 많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는 나왔으나 廣野에서 쓰러지는 이와 같도다.

낙심치 말라. 성공의 路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가령 어떤 용사가 전쟁에 나갔다가 승리 귀국하던 中路에서 죽었다면 얼마나 가련한가?

우리는 낙망 말고 현재 교회로부터 가나안을 바라보고 向上的으로 생활하자.

작년보다 금년, 금년보다는 明年, 마치 독수리가 높이 뜨는 것처럼 우리의 신앙은 高尙하게 가자.


3. 아브라함은 바라던 城에 入하였다.

  길을 모르고 갔거니와 가고 보니 成功이다.   컬럼버스도 길을 모르고 갔으나 가고 보니 新大陸 發見하였다.  마제란은 필립핀에 상륙하였다.

  서반아왕에게 원정의 필요한 船을 얻어가지고 5척의 선단으로 조직된 水師 제독이 되어서 대서양을 떠난 마젤란은 포츄갈 왕의 야심과 서반아인의 계획으로 만든 것으로 많은 위험을 안고 떠나갔다.  대양 항해 중에 水夫와 船長의 싸움도 있었고 포리안 항만을 지날 때에 사챠고 호가 파선을 당하고 안토니아호가 도망 귀국였다. 

  그 때에 마젤란은 더욱 用力하여 성원을 위로하고 나아 갈 때에 태평양 위에 정처 없이 떠나간다. 그 고생은 口不可形言이다.  糧食도 없고 그래서 革帶를 삶아 먹고 쥐까지 다 잡아 먹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며칠 더 나아가니 해안이 보인다.

  이곳이 핖리핀 군도이다.  식량을 많이 얻고 십자가를 산정에 높이 세우고 절명의 뜻을 표하였다.  아 ~ 忍獻의 努力이여 ~


  로마서 8장 25절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여러분은 우리들이 믿는 것을 보고 웃을는지는 모르나 우리는 바라는 一城  새예루살렘, 우리의 理想鄕이다.  우리의 머리 중에 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에 入國 하였다.  참는자, 믿고 나아가는 자는 必得하리라.

아브라함이 들어간 것은 다른 무엇으로 간 것이 아니요 다만 信仰뿐이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견고히 붙잡고 所望城을 到達합세다.


결론

  우리에게는 두 가지 길 밖에 없다.  死亡 길과 永生 길이다.   所生, 切生의 길이 있다.

아 ~ 절생(切生)의 길은 地獄이다.

所望城, 새 예루살렘이 눈앞에 있으니 우리는 굳은 신앙으로 勇進하야 聖城에 入城하게 勇力 할 것이요 이 江山위에 神의 國을 建設하여  영광의 천국에서 영원토록 생활 합세다.

오~ 주님이시여 우리를 引導하여 天國 生活을 하게 하소서 


                                                                                            소화 6년 4월 12일


  성산 설교:  입력자 주

原稿 대로 입력하다보니 문법이 다르고 글자도 옛 한글이 되어서 읽기가 쉽지 않으나 맞춤법만 고치고 원고대로 옮기고 있습니다.  나라 잃은 백성들 앞에 천국 소망을 심어 주고 기독교인들에게 나약함을 깨우치는 설교입니다.


 
출처 : 블로그 > 은혜(恩惠) | 글쓴이 : 은혜 (恩惠) [원문보기]
 

'Faith - Hy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귀신의 영  (0) 2006.01.28
[스크랩] 永生 帝國 大學校  (0) 2006.01.28
[스크랩] 거짓 선지자의 영  (0) 2006.01.26
[스크랩] 적그리스도의 영  (0) 2006.01.26
[스크랩] 마귀의 졸개  (0) 2006.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