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 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 복음 3장 16절은 성경 중에 보석입니다.
이 한 구절만을 가지고서도 구원을 받기에 넉넉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믿음과 영생을 말한 고귀한 성경 절수입니다.
1.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은 이 세상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계신 이 세상은 죄악이 관영한 세상이요, 죄인이 사는 세상을 사랑하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17장 17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
마태복음 12장 39절 “악하고 음란한 세대여”
마가복음 8장 38절 “죄 많은 세대”
사도행전 2장 40절 “사특한 세대”
라고 성경은 이 세상을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세상은 지금 이 보다 더 악하고 패역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노아의 때보다 더 악하고 죄악이 가득 찬 세대입니다. 얼마나 이 세대가 악하면 새벽기도에 가는 사람을 봉고차로 잡아가고 늙은이는 가정부로 젊은이는 창녀로 팔아먹는 이러한 세대입니다.
이 세상은 이제 곧 심판을 받을 세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세대에 살고 있는 죄인인 당신을, 나를 사랑하여 독생자 예수를 보내어 주신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사랑은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사랑한 사랑입니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심지어 물고기까지도 자기 새끼를 사랑하고 아끼는 것은 지극한 것입니다.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곱다는 말이 있듯이 하나님께서도 독생자, 독자 예수님은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었겠습니까?
어느 부인이 늦게 아들을 하나 낳았는데 어찌 못생겼는지 잘생겼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섭섭해하던 차에 하루는 소금 장수가 와서 아이를 업고 있는 어머니를 보고 “그 아이가 방죽 동네 창댁네 애 만큼 잘 생겼다”고 하였습니다. 아이가 잘 생겼다는 말에 기분이 좋아서 씨 암탉까지 잡아서 점심을 잘 대접하여 보냈습니다. 방죽 동네 창댁네 애라 하면은 방죽에 살고 있는 개구리 새끼인 올챙이 같이 못생겼다는 말을 잘 못 듣고 잘생겼다는 말만 듣고 기분이 좋았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자기 자식 잘생겼다고 하면 사람이고 짐승이고 모두들 좋아하는 것은 그만큼 자식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짐승이나 새나 동물, 물고기까지도 자식만큼은 몸 바쳐 기르는 것을 봅니다.
로마서 8장 32절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사랑 하사 이 세상에 보내 주신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은 누구든지 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든지 다 사랑하십니다. 동서양 흑백을 가리지 않고 누구든지 다 사랑하십니다. 빈부귀천이 없습니다. 사람은 지위, 인종, 귀천을 따지지만 하나님은 평등하십니다.
전남 광주에서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는데 군인 장교가 알만한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의 비누를 말을 안 하고 빌려 썼는데 비누 임자가 화가 나서 왜 남의 비누를 말없이 쓰냐고 화를 내니 같이 온 사람이 용서하라고 말리니 더 기세가 살아서 밖으로 나가더니 헌병 상사 옷을 입고 목욕탕 안으로 들어와서 그 사람을 보고 같이 가지고 끌어내니 그 사람이 옷장에서 옷을 꺼내 입는데 한사람은 대령이요 한사람은 소령입니다. 두 장교가 옷을 입고 어디로 갑니까? 하고 물으니 헌병 상사가 놀라서 쩔쩔매니 네가 헌병이면 헌병이지 목욕탕에서까지 헌병이냐 하고 책망을 하고 자기 부대로 이 헌병을 데리고 갔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조그마한 권력을 가지고서도 빈부귀천을 다지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모드 다 똑 같은 죄인이요 다 하나님의 사랑하는 사랑의 대상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누구든지 다 동일합니다.
4.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방법은 믿음입니다.
우리의 의로운 공로나 행함으로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니요 믿음으로만 이 사랑을 받고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8절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믿기만 하면 누구든지 이 선물을 받는데 믿지 않으니 믿지 않는 사람은 이 선물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선조 왕 때에 노론의 거두 송우암 선생이 병으로 앓아 누었습니다.
천하의 명의를 다 불러도 효험이 없었습니다. 당시에 노론의 적인 남인의 거두 허미수가 있었는데 그 사람이 의술이 용하다는 소리를 듣고 아들을 불러 약을 물어 오라고 말하였습니다. 아들이 아버지의 병세를 말하니 그러면 비산이나 두어냥 대려 드리라고 말하였습니다. 비산은 독약입니다.
이 사실을 고하니 송우암 선생은 그러면 비산을 대려 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때에 주위의 사람들이 만류를 합니다. 정적을 죽이기 위한 수단으로 독약을 먹으라고 한 것이니 먹지 말라고 말렸지만 송우암 선생은 허미수를 믿음으로 그 비산을 다려 먹었더니 깨끗이 병에서 나았습니다.
이같이 우리가 믿음으로 실천할 때에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중국에서 전도를 하다가 보면 나는 어려서부터 유물론 교육을 받아서 도무지 믿을 수 없다 하면서 예수 믿기를 거절하는 사람을 많이 대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예수를 믿을 때에 구원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5. 하나님의 사랑의 결과는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사람은 죄악으로 멸망 할 수밖에 없습니다.
로마서 6장 23절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고 독생자를 주시니 이 사랑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사람의 가장 큰 욕심은 영생입니다. 죽기 싫어서 좋다는 약을 다 먹고 건강 장수한다면은 돈을 아끼지 않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러나 육신은 언젠가는 죽게 되고 죽은 후에는 영혼이 있어서 천국과 지옥에서 그 영혼이 죄의 값을 따라서 양자 택일을 하여 가야 하는 것입니다.
지옥은 참혹하고 무섭고 영원한 곳입니다. 그곳에 너무 많은 사람이 가므로 하나님은 보다 못하여 그곳에 가지 않고 천국에서 영생하는 길을 열어 주시기 위하여 독생자를 보내시고 그를 믿기만 하면 영생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의 사랑을 거절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받고 예수를 믿음으로 나도 구원받고 아직 이 사랑을 모르는 사람에게 전하여 그 사람도 구원을 받게, 영생을 얻게 하여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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