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7장 28절 - 29절
“주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며 말씀이 참되시니이다 주께서 이 좋은 것으로 종에게 허락하셨사오니 이제 청컨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은혜로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
성도들이 가질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개념 중에 가장 중요한 개념은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라는 개념입니다.
내가 만일 아버지에 대한 개념을 잘 모른다면 항상 아버지를 두려움의 대상으로 삼고 아버지를 슬슬 피하며 살아가는 아들이 되게 되지만 아버지는 항상 나에게 좋은 것을 주시고 나를 사랑하여 주시고 나를 도와주시는 아버지로 알고 있는 사람은 아버지를 항상 따르며 아버지께 도움을 구하며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들들이 아버지를 섭섭하게 하는 일을 많이 함으로 아버지가 주시는 사랑을 거절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가장 싫어하는 아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듣지 않는 불순종하는 아들이요 아버지가 정한 법을 어기는 일을 하는 자로 죄를 범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이 죄를 범할 때에 한탄하시며 근심하십니다. 더욱이 하나님 아버지를 자기를 지으신 아버지이신 줄을 모르고 배역하고 패역하여 마귀를 아버지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실 때에 더욱 한탄하시며 배역한 자가 받을 벌을 생각하시며 탄식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특별히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이미 된 사람들이 믿음을 떠난 삶을 살아 갈 때에는 하나님의 성령이 근심하시며 탄식하십니다.
로마서 8장 26절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항상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순종하고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받는 복을 받아 잘 살고 잘되고 강건하며 기쁨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성경에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주라는 별호가 33개가 있습니다. 만군의 주, 전능하신 주, 구속하신 주, 하늘에 계신 주 등 33개의 주라는 별호가 있고 여호와라는 뜻으로는 64개가 있고 하나님이라는 뜻으로는 120개, 아버지라는 뜻으로는 20개, 신이라는 뜻으로는 9개, 왕이라는 뜻으로는 5개, 목자라는 뜻으로는 8개 등 260가지의 세분된 이름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이 중에 가장 우리가 부르기 좋은 성호는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일은 不信者의 입에서는 절대로 나오지를 못합니다.
믿음이 깊어지고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진 사람들이 아버지라고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의 목사들 중에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여호와,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 우리의 주 등으로 부르며 여호와 하나님의 사상을 갖고 멀리 높이 계시고 존엄하신 하나님으로만 모시고 예배드리는 교회도 있습니다.
이러한 일은 마치 아버지를 閣下라고 부르는 사람과 같은 것으로 멀고 존엄한 공적 관계만을 유지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천지를 지으신 분이 바로 내 아버지임을 알고 내가 이 아버지의 사랑 받는 아들로서 깊은 기도의 관계를 맺을 때에 하나님은 항상 사랑하는 아들의 기도를 응답하여 주시고 우리가 깊은 기도 중에 아버지하고 부를 때에 “오냐”하는 사랑의 음성이 들려지는 것을 들을 수 있고 구하는 것을 받는 아버지와 가까운 사랑의 관계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가 있습니까?
1. 요한 복음 1장 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예수를 믿고 영접하여 들이는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과거에 어떠한 죄를 지으며 살았다 하여도 예수를 믿음으로 우리가 하나님과 아버지와 자녀가 되는 관계를 이루게 됩니다.
2. 로마서 8장 14절 - 15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갈라디아 4장 6절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 하나님의 영을 받은 사람은, 성령을 받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서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가 있습니다.
특별히 아바 아버지라 부르는 사람, Daddy, 아빠라고 어린아이가 아버지를 부르는 애칭을 하나님을 향하여 부를 수 있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는 사람,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3. 마태 복음 5장 44절 - 45절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 우심이니라”
하나님의 사랑의 성품을 갖고 살아 갈 때에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닮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될 때에 아버지의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전능하시고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라고 부르며 기도하는 일도 좋은 일이지만 이보다 더 좋은 일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아들로써 아버지께 효도를 드리며 구하는 일은 더 좋은 기도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버지라고 부르며 기도하는 것은 이상에 말한 세 가지를 내가 가졌다는 것을 은연중에 고백하는 것임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기도하고 아버지의 명예를 더럽히지 않게 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부끄러움이 없이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째서 나에게 좋으신 아버지이고 좋으신 하나님이신가를 살펴보겠습니다.
1. 용서가 넓으신 아버지이십니다.
누가 복음 15장 11절 - 32절은 탕자의 비유가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넓으신 사랑과 용서를 예수님이 비유로 설명하신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 앞에 어떠한 죄를 지었다 하여도 아버지는 아버지의 사랑을 끊지 않고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누가 복음 15장 18절 - 25절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 돌아 가니라 아직도 상거가 먼 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
아버지 하나님은 절대로 옹졸한 아버지가 아니십니다. 용서가 넓으신 하나님으로 항상 내가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오늘이나 이제나 하시며 기다리시고 계신 아버지이십니다.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 올 때에 의인 99 사람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 기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내가 과거에 어떠한 섭섭한 일을 아버지께 행하고 아버지의 재산을 축내는 일을 하였을 때에 육신의 아버지는 부자 관계를 끊고 너는 내 자식이 아니라고 하며 집에서 내어 쫓아 내지만 하나님 아버지는 어떠한 죄를 짓고, 배반하고 하나님 아버지를 떠났어도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용서를 구할 때에 너무 기뻐하시면서 가락지를 끼워 주며, 잃었던 지위를 회복시켜 주고 송아지를 잡아 기쁨의 잔치까지 벌려 주시는 용서의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이사야 55장 7절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 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하나님 아버지는 죄를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를 모두 다 용서하시고 모두 잊어버리시는 것입니다.
미가서 7장 19절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2. 자녀의 소원을 들어주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창세기 19장 21절 “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에도 네 소원을 들었은즉 너의 말하는 성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하나님 아버지는 이 일에도 내 소원을 들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이심을 알고 이 일도 기도하여 응답 받고 소원 성취를 하여 주시는 아버지이십니다.
누가 복음 15장 12절 “그 둘째가 아비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비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주었더니”
하나님 아버지는 자녀가 재산을 망쳐 먹을 것을 알지만 자녀가 소원을 말할 때에 거절하시지 못하고 들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반면에 큰아들은 아버지께 아무런 소원을 말하지 않음으로 아버지는 그냥 그대로 있은 것입니다.
누가 복음 15장 29절 “아버지께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아버지의 살림을 창기와 함께 먹어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큰아들은 아무런 소원도 말하지 않았음으로 염소 새끼 하나라도 받지 못한 것이요 작은아들은 소원을 말하였음으로 비록 허랑 방탕하게 다 재산을 허비하였어도 소원을 들어주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구하는 자에게 주시고 찾는 자에게 찾게 하여 주시고 두드리는 자에게 열리게 하여 주시는 아버지로 수원을 말하는 자에게 소원을 들어주시는 좋으신 아버지이십니다.
많은 사람이 감나무 밑에 누어서 감이 입에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고 하나님의 사랑의 성품을 닮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 소원을 말을 안 하여도 감이 입에 떨어져 들어 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의 자녀라 하여도 감나무 밑에 누어서 감이 떨어져 내 입에 들어오기를 바라면 하다못해 삿갓이라도 물고 누워 있는 수고를 하여야 감이 떨어져 내 입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아버지께 소원을 말하지 않고 어떻게 하나님이 내 소원을 들어 줄 수 있을까요?
내가 성령 충만하기를 원하고 능력을 받고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하여 잘 되기를 원하십니까?
새벽에 일어나서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로 소원을 말하시기를 바랍니다. 가정 문제가 있고 생활 문제가 있고 건강 문제가 있고 내가 소원하는 일이 있으면 아버지께 소원을 말하는 기도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말도 안하고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은 감나무 밑에 누어서 감이 입에 덜어져 들어오기를 바라는 것과 같이 염치없는 게으른 사람입니다.
야고보서 4장 2절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아버지는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탕자처럼 비록 허랑 방탕하게 아버지의 재산을 축낼지라도 소원을 말하고 구하는 자에게는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누가 복음 18장 7절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우리는 아버지가 OK 할 때까지 계속 소원을 말하며 조르는 것도 역시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자녀가 가진 특권을 사용하는 것임을 알고 담대히 하나님 아버지께 나의 소원을 말하며 졸라서 소원 성취를 이루는 우리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매를 들어 징계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히브리서 12장 5절 - 13절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케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아버지는 아들이 잘 못 할 때에 징계를 합니다. 징계는 채찍을 들어 때리시는 것이 흔히 우리 아버지가 우리에게 하는 징계입니다. 육신의 아버지도 징계의 목적은 아들이 다 잘되고 좋은 사람, 훌륭한 사람이 되라는 목적으로 징계의 채찍을 들거든 하물며 영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이 잘못 할 때에 어찌 매를 들지 않을 것입니까?
징계가 없는 사람은 아버지의 아들이 아닌 사생자요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틀림이 없습니다.
탕자도 구 할 때에는 들어주었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징계를 받아 죽을 고생을 하며 자기의 잘못을 깨닫고 종이라 좋으니 아버지께 용서를 구하고 아들이 아니라 종의 신분으로라도 아버지께 돌아가겠다는 뉘우침과 깨우침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반드시 사랑하는 아들이 잘 못 할 때에는 징계를 주시어 깨우치고 뉘우치고 돌아오게 하십니다.
전도서 7장 12절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우리가 곤고한 날을 당 할 때에는 생각하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의 징계인가를 생각하고 나의 잘못을 회개하고 고치는 지혜로운 아들이 되어야 합니다.
내게 왜 이런 고난이 왔는가를 좌우 전후를 살펴보며 징계의 이유를 깨닫고 아버지께 돌아가는 일을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아버지의 징계이냐 아니면 마귀의 장난이냐를 분별하는 일도 할 줄 아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이 지혜는 다름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로 분별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징계는 믿음이 더 자라고 아버지와 더 가까워지는 것은 영의 아버지께로부터 온 징계로 사랑과 평강의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한 사랑의 징계이지만 마귀로부터 온 징계는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고 하나님과 멀어지는 것은 마귀로부터 온 고난인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흔히 이런 말을 합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하는 말을 흔히 합니다. 하나님을 불평 원망하는 말로 이런 사람은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으로 하나님과 더 멀어지는 사람이 됩니다.
로마서 8장 7절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마귀는 하나님과 멀어지고 원수가 되게 하는 일을 하는 것이 본업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는 같은 어려움과 고난을 당하여도 결과가 다름을 알고 하나님께 더 감사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우리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어 더 잘되게 하기 위하여 징계를 하시는구나 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징계를 감사함으로 받아들이고 나의 잘못을 돌아보고 회개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사람은 그 어려움으로 인하여 더 좋은 결과가 주어지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내가 더 잘되게 하기 위하여 진정한 사랑의 매를 드시는 아버지임을 알고 매를 받을 때에 감사와 회개와 돌이킴으로 사랑의 매를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나도 사랑의 매를 맞지 않았다면 지금은 목사도 아니고 용접공으로 돈만 벌고 사는 세상에 속한 사람으로 하나님의 명에를 심히 욕되게 하는 사람이 되었을 것이지만 하나님 아버지가 사랑의 매를 드심으로 목사로 복음 전도자로 보람있는 일을 하며 천국 상급을 쌓은 것을 간증할 수 있습니다.
4. 자녀가 잘되기를 기다리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요한 3서 1장 2절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아버지 치고 자식이 안 되기를 바라는 아버지는 없습니다. 모든 아버지가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고 이를 위하여 뒷바라지를 열심히 하고 수고를 하며 교육을 시키며 헌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버지가 기뻐한 일이 두 가지가 생각이 납니다.
내가 어렸을 때 7살 때에 평북 정주군 곽산에서 장날에 공산당이 주최한 장기 대회에서 영감들과 대국해서 많이 이겨서 3등을 한 일이 있습니다. 상품으로 쇠스랑과 성냥과 비누 등 항 아름을 안고 집에 들어오니 아버지가 상당히 기뻐하시던 모습이 지금도 기억이 되고 어른이 되어서는 서울 새문안 교회에서 총각 집사로 집사 직분을 받았다고 하니 생애에 우리 아들이 집사가 되었다 하며 참으로 기뻐하신 모습을 기억합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도 내가 영적으로 성장 할 때에 가장 기뻐하시고 세상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을 때에도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분명히 아는 것은 아버지가 기뻐하시는 날에는 내가 칭찬 받고 아버지가 가장 좋은 것을 나에게 주시는 것은 당연한 일로 우리가 경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나를 기뻐하시면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고 강건함이 넘치는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주시는 복을 받기를 원하십니까? 먼저 내가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여야 할 것입니다.
예수를 오래 믿으면서도 축복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지내는 것은 무엇인가 잘못 된 일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기쁘시게 하는 자녀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않고 안겨 주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예레미야 29장 11절-13절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하나님 아버지는 자녀가 잘되고 성공하고 칭찬 받으며 복 받고 잘 살기를 기대하시고 계십니다.
믿음, 회개, 성령, 말씀, 기도, 의지를 통하여야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복을 주시는 것임을 잊지 말고 아버지가 주시는 복을 받아 누려야 할 것입니다.
5. 성공하기를 기다리시는 아버지이십니다.
디모데 후서 4장 7절 - 8절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우리는 아직도 선한 싸움을 싸우고 있습니다. 나의 달려갈 길이 아직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 싸움과 달려갈 길을 쉬어도 안 됩니다.
우리는 이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침으로, 믿음의 마라톤을 기권함이 없이 완주함으로 승리자가 받는 면류관 상급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올림픽에서 승리하면 온 나라가 기뻐하듯 우리가 믿음의 싸움의 달려갈 길을 다 마치고 승리자가 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온 하늘나라가 기쁨으로 가득 차는 것입니다.
나도 이러한 믿음의 싸움의 승리자로 살기를 바라고 믿음의 길을 달려가고 있습니다.
정리: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좋으신 아버지이십니다.
내가 하나님을 아버지고 부를 수 있는 자체가 감격스러운 은혜를 받은 것이요 아버지라고 부를 때에 오냐 하시며 응답을 주시는 아버지를 가진 것이 얼마나 놀라운 사랑입니까? 하나님 아버지와 늘 사랑의 대화를 하며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며 아버지의 명예를 위하여 아버지를 빛나게 하며 살아가는 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아버지는 용서가 넓고 크신 아버지이십니다.
우리 아버지는 소원을 다 들어주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우리 아버지는 잘못을 고쳐 주시는 사랑의 매를 드신 아버지시오
우리 아버지는 자녀가 잘되기를 항상 기대하시는 아버지시오
우리 아버지는 최후의 승리를 얻기를 기대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나는 천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자부하시고 확신을 갖고 이 놀라운 사실의 감격 속에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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