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인도 북동부 실리구리에서 아이들이 작은 불씨 주변에 모여듭니다. 누군가 거리에서 주운 성냥 한 개비가 반가울 뿐입니다. 여기저기에서 태울 만한 것들을 모아 불을 지핍니다. 긴소매 스웨터나 목도리를 하고 다니는 애들은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 하지만 북부지방은 북미나 유럽처럼 춥습니다. 올 겨울에도 인도 산골 아이들은 찬바람속에 웅크린 채 봄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기뻐하리이까? 재물? 명예? 성공한 자녀? 학위취득 ? 나누고 베푸는 빈자의 모습에서 사랑을 배웁니다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기뻐합니다. |
출처 : 오랜친구의 행복이야기
글쓴이 : 희나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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