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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그대는 꿈으로 와서

鶴山 徐 仁 2006. 1. 13. 16:18

            그대는 꿈으로 와서 / 용혜원
            그대는 
            꿈으로 와서 
            가슴에 그리움을 수놓고 
            눈뜨면 
            보고픔으로 다가온다. 
            그대는 
            새가 되어 
            내 마음에 살아 
            기쁜때나 슬플때나 
            그리움이란 울음을 운다... 
            사랑을 하면 
            꽃피워야 할텐데                                     
            사랑을 하면 
            열매를 맺어야 할텐데 
            달려갈 수도 
            뛰어갈 수도 없는 우리는 
            살아가며 살아가며 
            그리워 그리워하며 
            하늘만 본다..   
출처 : 오랜친구의 행복이야기
글쓴이 : 우린친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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