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9장 23절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사람마다 아버지가 있고 어머니가 있습니다. 무슨 물건이나 그 물건을 만든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것을 모체라고 말합니다.
연필이 있으면 연필을 만들기 위하여 흑연이라는 연필심을 이루는 모체가 없다면 연필을 만들 수가 없는 것 같이 세상 모든 만물은 모체라는 것이 있는 것입니다.
사람 역시 하나님께서 불어넣어 준 영이 우리 인간의 모체가 되듯 믿음에도 모체가 있는 것입니다.
믿음의 모체는 히브리서 11장 1절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즉 바라는 것이 믿음의 모체입니다.
아브라함에게 믿음을 심어 주기 위하여 하나님은 하늘의 별을 바라보라고 하셨고 동서남북을 바라보라고 하며 믿음을 심어 주었듯이 사람도 바라봄이 없으면 믿음이 생기지 않는 것입니다.
하늘나라를 바라보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천국에 갈 수 있는 믿음과 예수 이름을 알 수 있는 믿음이 생기는 것인데 예수를 바라보지 않고서는 도무지 믿음이 생길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를 바라보지 않고 믿음이 생겼다면 이것은 믿음이 아니라 신념입니다.
믿음과 신념은 근본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병 낫기를 바라보는 믿음이 없이는 병이 고쳐지는 기적은 도무지 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가정의 행복을 바라보지 않는 사람들에게 가정의 행복은 나타나지 않고 사업의 성공을 바라보지 않는 자에게는 사업의 성공이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교회의 부흥을 바라보지 않는 교회에는 교회 부흥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바라보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이 다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능치 못할 일이 없는 믿음에는 세 가지 요소가 포함된 믿음이어야 합니다.
반드시 기도가 있어야 하고 바라봄이 있어야 하고 말씀에 의한 행함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믿으면 믿은 증거로 그대로 행하여야 기적이 따라오게 됩니다.
믿음의 행함은 그대로 말하는 것입니다. 바라보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는 것이고 기도도 역시 바라보는 것입니다. 기도 응답이 임하면 즉시 그대로 실행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모세도 기도를 할 때 네 지팡이를 갖고 손을 내 밀어 홍해를 가르라는 응답의 말을 듣고 믿음대로 실천할 때 홍해가 갈라진 것입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기적은 매일 수없이 많이 나타납니다. 다만 기도하고 바라보고 말씀 듣고 순종할 때 하나님의 기적은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면서 믿음을 더욱 확고하게 하면서 더 큰 기적을 바라보면서 그 기적을 실행하면서 살아가는 우리가 되십시다.
'Faith - Hy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역설적 해석 (0) | 2006.01.12 |
---|---|
[스크랩] 성령을 쫓아 행하라 (0) | 2006.01.12 |
[스크랩] 四大 福을 받자 (0) | 2006.01.12 |
[스크랩] 삶의 지표 (0) | 2006.01.12 |
[스크랩] 아사셀 양 (0) | 2006.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