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文學산책 마당

[스크랩] 천년후에도 부르고 싶은 이름

鶴山 徐 仁 2006. 1. 8. 02:23

- 천년후에도 부르고 싶은 이름 - 거짓없고 진실한 가슴으로 .. 사랑을 다해 사랑을 위해 살다가 하늘이 내 눈에.. 빛을 가려 당신을 볼수없을 때까지 숨이 가빠 이름을 부를수 없을때까지.. 사랑하고 그리워 할 사람은 오직 당신입니다.. 야속한 세월이 박꽃처럼 하얀 그대 얼굴에 검은 꽃을 피워도 .. 칠흙같이 검던 머리 하얀 서리가 앉아도 그대 사랑하는 내 마음은 백합처럼 .. 순수하고 아름다운 한송이 꽃을 바라보듯 언제까지나 변치 않을 것입니다.. 천년 세월의 강을 건너야 한다해도 당신을 또 다시 내 인연으로 만날 수 있다면.. 지금처럼 가슴 저리게 사랑하고 그리워하며.. 간절히 부르고픈 이름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혜 원: 이 순복

출처 : 사랑의 향기마을
글쓴이 : 마리릿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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