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한해동안 1권 이상의 책을 읽은 10대 이상
남녀 320명을 대상으로 독서와 도서구매 실태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지난 1년간 읽었거나, 구매한 책의 분야는 ‘소설, 시집’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에세이’, ‘재테크, 처세술’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해동안 ‘3~5권’의 책을 읽었다는 의견이 36.6%로
가장 높았으며, 젊은 연령일수록 보다 많은 책을 읽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책을 ‘직접 구입해서 읽었다’는 의견이 38.5%,
‘직접 구입하지 않고 읽었다’는 의견이 61.5%로 ‘직접 구입하지 않고 읽었다’는 의견이 상당히 많았다. 구입하지 않고 책을 읽은 방법으로는
‘도서관에서 대출’(49.2%), ‘주변사람에게 빌려서’(35.5%), ‘책 대여점에서 대여’(21.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책을 구매하기 전에 책에 관한 정보를 탐색하는 방법으로는 ‘서점에 직접 방문하여 확인한다’와 ‘인터넷 서점의 독자평을 확인한다’는
의견이 각각 38.4%, 30.3%로 나타났으며, 또한 실제 책을 구매하는 방법도 ‘서점에 직접 방문하여 산다’와 ‘인터넷 서점에서 산다’는
의견이 53.4%, 46.6%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책 구매 전 탐색과정과 구매 방법으로 '인터넷 서점'보다 ‘서점 방문’이 다소 높았지만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책을 구매할 때 가장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주변 입소문/평판’이 30.6%,
‘신문기사/인터넷 정보’가 24.4%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책을 구매할 때 본인보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나 판단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본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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