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스크랩] 마지막 춤

鶴山 徐 仁 2005. 12. 30. 22:30

고도원 편지

     
    마지막 춤 
    누구나 마지막 춤 상대가 되기를 원한다. 
    마지막 사랑이 되고 싶어한다. 그러나 마지막이 
    언제 오는지 아는 사람이 누구인가. 
    음악이 언제 끊어질지 아무도 알 수 없다. 
    마지막 춤의 대상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의 상대와의 춤을 즐기는 것이 
    마지막 춤을 추는 방법이다.
    - 은희경의《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중에서 -
     마지막 춤. 
    다시는 붙잡을 수 없는 순간이기에
    춤도 깊어지고 마음도 간절해지는 시간입니다. 
    바로 그 마지막 춤을 추는 마음으로 
    사랑하고 일을 하십시오.  
     
출처 : 오랜친구의 행복이야기
글쓴이 : 희나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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