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년 기도시 "
용서하기
용서해야만 평화를 얻고
행복이 오는 걸 알고 있지만
이 일이 어려워 헤매는 날들입니다
지난 1 년 동안
무관심으로 일관한 시간들
무감동으로 대했던 만남들
무자비했던 언어들
무절제했던 욕심들
하나하나 돌아보며
용서를 청합니다.
진정 용서받고 용서해야만
서로가 웃게 되는 삶의 길에서
나도 이제 당신을 용서하겟습니다.
따지지 않고 남겨두지 않고
일단 용서 부터 하는 법을
산타에게 배우는 산타가 되겠습니다
출처 : 오랜친구의 행복이야기
글쓴이 : 최길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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