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에서 가장 추운 지역인 휴전선 인근 강원도 철원평야에서 3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두루미축제가 열린다.
축제가 열리는 철원평야는 해마다 천연기념물 202호인 두루미와 228호인 흑두루미, 203호인 재두루미 등 철새들이 겨울을 보내는 중부내륙 최대의 철새도래지로 꼽힌다.
행사 첫날인 31일에는 최전방 백마고지에서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자정에는 새해맞이 타종식이 열린다.
야간 경관조명 국제공모 ‘바다·빛 미술관’ 당선 40억 들여 2006년 멀티미디어 테마파크 조성 부산시는 최근 광안대교 및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 조성할 야간 경관조명 디자인을 국제 현상공모해 알 디자인의 <바다·빛 미술관>(?5c사진)을 당선작으로 뽑았다고 21일 밝혔다. 9월14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된 현상공모엔 모두 9개 업체가 응모했으며, 지난 19일 전문가들로 이뤄진 민간 심사위 심사를 통해 당선작이 결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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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곳곳에서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가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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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3명, 피해액 눈덩이 처럼 불어날 듯 |
추위·배고픔에 떤 운전자에 긴급 구호물품 광주 시간당 5.3cm 기상관측 이래 최대폭설 1938년 호남지역 기상관측 시작 이래 최대의 ‘눈 폭탄’을 맞은 21일 호남 등 서해안 지역은 차량 수천대가 고속도로에서 꼼짝 못하는 등 온통 눈 속에 갇혔다. 이날 광주의 경우 시간당 최고 5.3㎝, 평균 3~4㎝의 눈이 계속돼 단 12시간 동안 쌓인 눈으로는 최고를 기록했다. 기름 떨어지고 휴게소는 만원=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장성 백양사휴게소에는 운전자 300여명이 21일 낮 12시부터 저녁 늦게까지 차를 멈춘 채 긴급대피했다. 그러나 이날 밤 10시까지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장성 호남터널~백양사~못재 구간엔 1200여대가 고립됐다가 승용차는 대부분 상행선 등으로 빠져나가고 밤 11시까지 버스와 화물차 등 200여대가 남았다. 남은 버스 중에는 학생을 수송하는 관광버스 서너대도 포함됐다. 고립된 사람들은 밤이 깊어지면서 추위와 배고픔에 떨었으며, 일부 차량은 기름이 떨어지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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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23일 중간조사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힌가운데 22일 오전 서울대학교 수의학과에 황우석 박사가 출근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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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섹시가수 이태리의 '누드 산타' 화보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9일 공개된 누드프로젝트로 기획된 '누드 산타' 화보는 추운 날씨 속에서 산타 소품을 걸친 채 촬영을 강행, 이태리의 고생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빨간색 산타 란제리와 하얀색 산타 스타킹만 입은 채 속살을 드러내야 했기 때문에 추위와의 싸움이었던 것. 이번 '산타누드'에 사용된 란제리는 야한 속옷의 대명사 허슬러 제품. 알몸산타 컨셉 이외의 파격컨셉은 차근차근 보여줄 예정이라고 서비스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이태리의 등장으로 화제를 일으킨 섹시 산타 컨셉은 '바비인형' 한채영의 모바일 화보집 공개를 통해 시작되었다. 한채영은 '럭셔리, 섹시, 큐트'를 주제로 한 화보에서 산타 소품을 이용해 귀엽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청순미와 섹시함이 조화를 이루는 한채영의 모바일 화보는 '섹시 산타'의 시즌 컨셉트의 시발점이 되었다. 영화배우 채민서도 '섹시 산타' 대열에 합류했다. 작품속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 온 채민서는 빨강 산타 복장을 입고 겨울의 요정으로 변신해 폭발적인 인기를 거두었다. 채민서는 모바일 화보 촬영을 앞두고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글래머스 한 바디라인을 만들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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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결승 격돌 가능성 박지성이 잉글랜드 진출 이후 첫 골을 뽑아내 한국팬들에게도 익숙해진 칼링컵 4강 대진이 22일(이하 한국시간) 결정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준결승전에서 프레미어리그 12위를 달리고 있는 블랙번 로버스를 만났다. 맨유는 내년 1월 12일 새벽 4시 45분 원정 1차전을 치르고 1월 26일 새벽 5시 홈에서 2차전을 치른다. 또 다른 준결승은 맨유의 라이벌인 아스널과 위건전으로 짜여졌다. 전력으로 볼 때 맨유와 아스널이 결승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잉글랜드 프로축구를 대표하는 맨유와 아스널은 내년 2월 치러지는 결승전에서 격돌, 팬들을 흥분시킬 것으로 보인다 |
루니·사하 등 포옹 환호…경쟁자 호나우두도 축하 박지성이 골을 터트리자 박지성만큼이나 동료들도 기뻐했다. 올 시즌 박지성의 도움으로 수차례 골을 터트렸던 웨인 루니가 가장 먼저 달려와 살뜰하게 포옹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어시스트 패스를 건넨 루이 사하를 비롯한 동료들도 순식간에 달려와 박지성의 주위를 감싸며 기쁨을 나누었다. 박지성과 미묘한 경쟁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는 물론 저 멀리 떨어져 있는 수비수 실베스트르까지 반대편 골문 앞까지 달려왔다. 프레미어리그에 진출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았지만 피부색이 다른 콧대높은 동료들과 어느새 한 덩어리가 된 박지성의 모습을 확인하는 것은 데뷔 골을 터트렸다는 사실 이상으로 기분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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