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스크랩] 데이비드 리빙스턴

鶴山 徐 仁 2005. 12. 19. 10:21
 

    데에비드 리빙스턴

    아프리카 밀림 속으로 들어간 리빙스턴으로부터

    소식이 끊겼다. 그런데 스탠리씨가 이끄는 탐험대가
    아프리카로 오지 탐험을 겸하여 들어갔다가 1873년에

    중앙 아프리카 어느 마을에서 리빙스턴을 발견하였다.

    이 때 리빙스턴은 이미 60세로 병들어 쇠약하였다.


    그는 만 30년 동안 문명을 등지고 아프리카 오지에서

    토인들과 생활을 함께 하고 있었다. 그래서 스탠리씨는

    여러 말로 그에게 영국으로 귀국할 것을 설득하였다.
    그런 그는 아프리카에 머물렀고 같은 해에 별세하였다.



    그의 마지막 일기는 1873년 3월 19일, 그의 생일에

    쓴 것이었다.

     

    “오늘은 나의 생일이다.
    나의 예수여, 나의 왕이여,

    나의 생명이여, 나의 모든 것이여,
    오늘을 기하여 다시 나를 바칩니다.
    자비하신 아버지, 나를 받아 주소서.
    독생자를 나에게 주셨는데
    이 못난 것, 아무것도 아니지만 몽땅 바치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아멘.

    주님이시여,  아멘.”



    그의 시체는 무릎 꿇고 기도하는 자세 그대로 발견되었다.
    그의 묘비에는
    “이 사람에게는 조사가 필요 없다.
    그는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아멘)하다 살고

    응답하다 죽었다.”라고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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