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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수인 시, 곡] '사랑의 노래' (이중창)

鶴山 徐 仁 2005. 12. 17. 01:05

 
= '사랑의 노래' = 나 그대를 보면 내 마음이 평온해 나 그대만 생각해도 내 마음이 행복해 나 그대를 보면 내 마음이 평온해 나 그대만 생각해도 내 마음이 행복해 아름다운 내 사랑 영원한 사랑 아름다운 내 사랑 값진 내 사랑 나 그대를 보면 내 마음이 평온해 나 그대만 생각해도 내 마음이 행복해 우리의 사랑 영원한 사랑 = 이수인[李秀仁 1939 - ] = 작곡가 이수인은 1939년 마산시 대성동 무학산 밑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친은 혜원초등학교 교장까지 지낸 교육자였다. 가족이 교내의 사택에 살고 있어, 그는 하교 후에도 학교 피아노를 치며 놀았다. 마산동중을 거쳐 마산고에 다닐 때는 유명한 시인들에게 국어를 배웠고, 마산시내 고교생끼리 서클 청운회를 만들어 문학과 인생을 토론하기도 했다. 고교졸업후 서울로 올라와 서라벌예대 작곡과를 다녔다. 졸업한 후에는 고향에 돌아가 마산 제일여고에서 음악을 가르치는 한편 고향의 음악계를 위해 활동했다. 이 시절부터 그는 특별히 합창운동에 관심을 가졌는데 마산합창단 상임 지휘자, 마산방송국 합창단 상임지휘자를 맡으면서 합창은 평생 그의 전문이 됐다. 1960년에 첫 가곡 <별>을 작곡했고, 1968년엔 가곡 <고향의 노래>를 작곡했다. 1973년에 <새 합창곡집>을 내고 38편을 수록했다. 제2합창곡집은 1985년에 출판했는데 두 번째의 <학생합창곡집>에는 성인용을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 실린 80곡은 마산에서 교편을 잡던 시절부터 숭의여전에 출강하던 시절의 작품으로 서울음악제, 아시아음악제와 일본 순회음악회때의 프로그램을 장식해 온 곡이다. 그 중에서 널리 알려진 곡으로 <앞으로 앞으로> <둥글게 둥글게>가 있다. KBS어린이합창단을 맡은 후로 그는 동요 작곡에도 매진했다. 어린시절부터의 음악 교육을 중시하는 그는 밝고 씩씩한 동요 작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는 그의 동요가 많이 수록되어 있다. 대표곡으로는 <목장의 노래><아기><앞으로 앞으로><둥글게 둥글게> <구름><방울꽃><나의 하루>등이 있다. 지금까지 이수인이 작곡한 곡은 <고향의 노래><석굴암><별>등 가곡100 여곡과 피아노곡 다수, 합창곡 <나의 하루>, 어린이 뮤지컬로 <폭풍의 아이들><심청전>등 10 여편이 있다. 가곡집으로는 1965년에 출간한 <이수인 작곡집><이수인 가곡집> 또 신곡으로 <내 맘의 강물>이 있다. 이수인은 어렵고 난해한 곡보다는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었다. 30 여년이 넘도록 KBS어린이 합창단을 이끌며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심이 담긴 생활노래를 『파랑새』라는 동요보급모임을 통해 동요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해 온 자랑스러운 사람이다. 사랑하는 우리 글로리아 가족여러분! 편안한 감상의 시간 되시기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 * agape * * * [이수인 시, 곡] '사랑의 노래' (이중창) - Bar. 오진환 & Sop. 임정원 -


출처 : 글로리아 합창단
글쓴이 : agap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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