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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유모레스크(Humoresque) 드보르작

鶴山 徐 仁 2005. 12. 17. 01:06

Humoresque Op. 101, No. 7

드보르자크 유모레스크

Anton Dvork (1841∼1904)


유모레스크는 슈만·루빈시타인·차이코프스키 등에 의해서 이미 만들어 진바 있지만 드보르작의 것이 가장 유명해서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우아한 가요풍의 가락 속에 일말의 슬픈음이 서려있고, 그것이 가볍게 튀는 듯한 발걸음의 모곡조로 나타난다. 원곡은 피아노 연주용으로 작곡했으나, 후에 바이올린 연주용으로 편곡되었다. 오늘날에는 오히려 바이올린 반주용이 원곡처럼 여겨지고 있다.

아름다운 가요풍의 멜로디에 애수를 띤 가벼운 무도조의 곡으로, 곡은 세도막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바이올린에 의해 가볍게 테마가 나타난다. 제1부분이 끝나면 G 장조의 애조띤 선율로 나타났다가 다시 제1부의 반복으로 가볍게 끝난다.

유모레스크(Humoresque) 스케르초와 비슷하나 스케르초가 3박자이며 때로는 기괴한 반면 유모레스크는 더 박자에 자유롭고 유모어를 주제로 더 극적이며 명랑한 곡이다. 드보르작이나 차이코프스키의 곡이 잘 알려져 있다.


바이올린


하프연주


현악합주

작품해설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는 미국 국립 음악원장으로 재직 중 휴가차 들린 고국에서 작곡한 곡으로 피아노 연주용이었으나 후에 바이올린 연주용으로 편곡되었다. 근래에 와서는 오히려 바이올린 연주용이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겸비한 가요 풍의 선율과 톡톡 튀는 무곡조에 어딘가 슬픔을 느끼게 하는 곡이다.

누구에게나 널리 애청된 이 곡은 원래 피아노 독주곡으로 된 것인데, 근래에 와서는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편곡되어 많이 연주되고 있다. 아름다운 가요풍의 멜로디에 애수를 띤 가벼운 무도조의 곡으로, 곡은 세도막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바이올린에 의해 가볍게 테마가 나타난다. 제1부분이 끝나면 G 장조의 애조띤 선율로 나타났다가 다시 제1부의 반복으로 가볍게 끝난다.

플루트 [ flute ]

원래는 피리란 뜻으로 리드가 없는 관악기에 통용되지만 한국에서는 보통 오케스트라에서 사용되는 특정한 가로피리를 가리키며 백통[] ·은 등의 금속제가 많다. 입김을 피리의 취구()에 불어넣어 관 속의 공기를 진동시켜서 소리를 내는 기명악기()에 속하는 악기로 발음방법이나 운지법은 다른 목관악기와 같다.


플루트 연주

플루트의 원형으로 여겨지는 악기는 매우 오랜 옛날부터 있었으며 16∼17세기까지는 세로피리가 주로 쓰였으나, 18세기에 이르러 가로피리로 개량되어 사용되기 시작하고 이때부터 플루트의 명연주자와 명곡도 많이 나타났다. 플루트음악은 음색과 음량관계로 독주곡이 많고 명연주가가 배출된 시기에 명곡이 나타났다. J.S.바흐는 8곡의 플루트소나타, 텔레만은 플루트협주곡(D장조). 이중주곡, 비발디는 31곡의 협주곡, 2개의 플루트를 위한 협주곡, 피콜로협주곡 등을 작곡하였다. 모차르트의 G장조와 D장조의 두 협주곡은 유명하며 슈베르트의 《시든 꽃에 의한 서주(奏)와 변주(奏)》는 아름다운 곡이다. 비제의 《아를의 여인》 중의 미뉴에트와 글루크의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중의 요정의 춤등은 독주로 곧잘 연주되고 있다. 오늘날 도플러의 《헝가리 전원환상곡》, 드뷔시의 《판의 피리》 등은 독주곡으로서 널리 알려졌으며 힌데미트, 프로코피예프, 이베르 등의 소나타나 협주곡도 곧잘 연주된다. 유명한 연주가로는 옛날에는 프리드리히 대왕, 도플러 등이 있었고 오늘날에는 프랑스의 모이즈, 미국의 킹케이드, 독일의 셰크 등이 널리 알려졌다.

출처 : 추억의 팝송/가요
글쓴이 : 대부(大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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