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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통계자료

결혼 의식 조사

鶴山 徐 仁 2005. 11. 29. 17:41

젊은이들의 피부에 가장 와 닿는 결혼에 관한 속설로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란 말이 꼽혔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www.bien.co.kr)는 결혼 적령기의 미혼 남녀 584명(남녀 각 2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38.9%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를 결혼에 대한 '금언'으로 꼽았다고 27일 밝혔다.

응답자들은 이어 '결혼은 인륜지대사'(17.5%),'결혼은 사랑의 무덤'(12.4%), '부부는 일심동체'(11.4%),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5.6%) 등의 순으로 공감을 나타냈다.

결혼에 관한 속설 중 현실과 가장 동떨어진 것으로 남성은 '결혼은 미친 짓'(31.6%)을, 여성은 '일부종사'(32.5%)라고 응답했다. (서울=연합뉴스) 2005.11.28

 

 

전국 15~59세 남녀 415명을 대상으로 결혼에 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결혼에 찬성하는 의견은 53.9%, 반대하는 의견은 11.6%로 나타남. 남자의 62.2%, 여자의 46.8%가 결혼에 찬성하고 있어, 남성이 여성에 비해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응답자가 많았음. 또한 기혼자의 55.6%, 미혼자의 52.4%가 결혼에 찬성하고 있어 기혼/미혼에 따라서 결혼 찬반 의견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음. 결혼에 찬성하는 주요 이유로는 ‘가족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알게 된다’ 53.6%, ‘사랑하는 사람과 있고 싶어서’ 50.4%, ‘심리적/경제적 안정을 위해서’ 50.0%로 나타났음(복수응답). 결혼 반대 의견을 가진 응답자 전원이 ‘자유로운 생활을 위해서’ 결혼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나 결혼을 반대하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만의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생활을 중요시하는 것을 알 수 있었음.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본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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