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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자동차 번호판

鶴山 徐 仁 2005. 10. 29. 19:09
[2005.10.29 12:53]  
“이게 새 자동차 번호판”…건교부 원안대로 확정


[쿠키 경제] ○…내년 11월 1일부터 보급될 가로형 컬러 자동차번호판이 원안대로 확정됐다 고 건설교통부가 29일 밝혔다.

새 자동차번호판은 분홍색을 가미한 흰색 바탕에 보라색이 더해진 검정색 글씨로 이뤄졌으며 글 씨가 가로로 일렬 배열된 디자인으로 지난 2월부터 경찰청 순찰차에 부착돼 시범운행해 왔다.

0,3,5,6,9 숫자에 있던 트임을 없애고 두께를 가늘게 조정하는 한편 숫자와 같은 크기였던 한 글 크기를 85% 수준으로 축소했다.

또 일렬 배열된 7개의 글자를 보다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앞 3글자와 뒷 4글자 사이 간격도 넓 혔다.

이 번호판은 내년 11월 1일부터 출고되는 새 차와 소유권 이전 차량에 부착되며 기존 번호판은 당분간 계속 사용된다.

영업용 차량은 규격은 같지만 색상은 현행대로 노란 바탕에 검정 글씨로 한다.

건교부는 그러나 일각에서 도입 필요성을 주장하는 반사형 번호판이 시인성이 뛰어나지만 현재 국내 보급된 무인카메라에 단속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 글씨를 페인트로 쓰는 종전 페인트형 을 그대로 사용키로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