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각국에서도 결혼식 전후에 야외에서 사*진*촬*영 합니다.
두사람만, 또는 친구나 가족과 함께... ^^
서유럽보다는 동유럽에서 더 흔한 풍습인 것 같아요.
러시아 쌍뜨뻬쩨르부르그의 데카브리스트 공원에서...
사진사의 요구에 따라 포즈를 취하고, 가족친지들도 성장한 모습으로 촬영을 지켜봅니다.
쌍뜨뻬쩨르부르그의 뾰트르 대제 기마상 앞에서...
사진촬영을 자세히 보니 예쁜 크리스탈 잔에 샴페인을 따라서 축배를 돌리네요.
예전에는 신랑신부가 그 잔들을 쩔그랑 소리 나게 깨부수기도 했었다지요~~
쌍뜨뻬쩨르부르그의 녜바 강변 선착장에서...
강변에서도 친구들과 기념주 한 잔, 촬영 한 컷~
러시아 뻬쩨르고프 여름궁전의 이브 분수대 앞에서...
여름궁전의 분수대마다 기념사진 담는 젊은 커플들이 많았는데
특히 이곳 '이브의 분수'와 '아담의 분수' 앞이 인기인 것 같았습니다.
쌍뜨뻬쩨르부르그의 공원, 신랑이 난감한 듯...
여름날 대낮의 공원에서 계속되는 사진사의 포즈 요구에 지친 듯 했지만
착해보이는 두 사람 모두 시키는대로 잘 하더라고요 ㅎㅎ
헝가리 부다페스트 어부의 요새 올라가는 계단에서...
멀리서 보아도 표정이 심각한 커플들 @.@
가져온 곳: [나노식품/나노푸드 (Nanofood)]  글쓴이: Truescience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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