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대한민국 探訪

[스크랩] <안동>터

鶴山 徐 仁 2005. 8. 29. 22:30




安 東 記 3











이 세상 모든 것.

하늘과

땅과

바다와

산, 그리고 江

바람과 구름.

나무와 집.

꽃들과 풀잎까지,

그리고 사람.

그 모든 것들은

제각기 자기 자리를 가지고 태어난다 합니다.


내가 여기 있으면

너는 거기에 있고,

내가 이 역활을 맡으면

너는 또 다른 역활을 맡고,

그리 조화를 이루어 존재되나 봅니다.


아주 오래전이나

지금이거나

미래이거나

변함없이 무엇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터.

그 터를 가지나 봅니다.













































 
가져온 곳: [땅의 回想]  글쓴이: SHADHA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