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아시아 중동圈

[스크랩] 비너스 의 선 타이티

鶴山 徐 仁 2005. 8. 26. 02:17

남태평양의 해명을 듣고 잠에서 깼다

바다는 스티븐슨의 시처럼

항상 배를 타고 꿈나라로 갈수 없는

현실과 생활의 바다가 많았다

오늘 아침 바다도 참 맑았다

수십가지의 색을 가진 바다였지만 요 며칠은 옅은 남색의 바다였다

오늘 은 태양의 고도가 높아졌다

내일은 태양의 지위로 정오 위치를 구 할수 있을것 같다

 

 

TAHITI   ISLAND ( 타이티 섬 )

싱가폴 .말라카해협을 지나 인도네시아 플로리다 해협을 지나

타이티에 입항하게 되었다

멀리 타이티의 서쪽에는 오로헤나산 (2,200 m )이 솟아있고

동쪽엔 로니우산 (1,300 m )이 보인다

다행이 본선은 이곳에서 가끔 겪는 허리케인은 피할수 있을것 같았다

파페에테 는 중심부 이름이다

화산섬으로 숫자 8자가 옆으로 뉘어놓은것 같다

본선은 타이티에서 산출되는 인광석을 선적하고자 입항을 하게 되었다

 

 

 

타이티는 폴리네시아 민족의 중심거주지로서 독자적인 전통문화를 발전시키고 있었는데

17세기 이래 유럽인들의 많이 찾아왔다

아름다운 열대풍물과 외래인을 친절하게 환대하는 주민의 성격에 매료된 유럽인들은

"남해의 낙원"

"비너스의 섬" 이라 불렀단다

또 이섬의 이국적인 정취는

근대유럽 사상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P.L.로티. P.G.고갱 등과 같이 타이티를 작품활동의 무대로 한 문학가.화가 가 많이 있단다

그런데 내가 듣기엔 순수한 폴리네시아인은 3,000~ 4,000 명에 지나지 않고

약 6,000 명의 화교들이 상권을 잡고 있는듯 보였다

진주조개.인광석 을 산출하고

로스앤젤레스와 시드니를 왕래하는 대형선박들도 있고

국제공항도 있었다

 

 

                                                                           < 타이티 화산섬 정상 >

시내 중심가에 부겐빌 공원이 있다

이곳에서는 타이티의 거대한 반얀나무의 그늘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쉬어가고 있었다

프랑스의 모험가이자 항해사인 루이스 앙투안스.드.부겐빌 (1729~1811)의 이름을 딴 이공원은

관광객들을 배려해서 이공원에 콩크리트 벤취가 곳곳에 보였다

그리고 타이티의 명물인 해리슨.W.스미스 식물원이 있었다

1919년 미국의 식물학자 해리슨 스미스는 137ha에 달하는 거대한 땅을 매입

모투.오비나에 있는 자신의 땅에 정원을 만들기 위해 타이티로 이사를 왔다

바나나.야자.히비스커스.토착밤나무인 마페스 등을 가꾸어 훌륭한 식물원을 후세에 남겼다

그리고 파페에테의 노트르담 성당이 유명하단다

파페아테의 중심에 위치한 성당으로 타이티에서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건축물중의 하나이다

단정한 회색의 외관에 붉은 타일의 뾰족한 탑으로 포인트가 되어있고

성당내부에는 1875년의 스테인트글라스 로 멋있게 꾸며져 있다고 한다

타이티섬을 관광하면 누구라도 들린다는

마라.펀.그로트 동굴이 있다

동굴안에 물의 웅덩이가 있는 절벽에 3개의 동굴이 있다

푸른색과 에메랄드 빛의 식물들이 파로아동굴 (거대한 동굴이라는 뜻 )에 종류석처름 매달려 있다]이 동굴은 실제 작게 보이는 착시현상을 일으킨다고 하니 주의를 해야한다

그 외 시내에는 진주 박물관.타이티와 주변 섬 박물관 .폴 고갱 박물괸이 있는데 본인은

관광을 할수 없었기에 소개를 할수가 없다

 

 

                                                                        < 동굴내 종유석 >

 

 

                                                                       <  화산 산 >

 

 

 

 

                                                          < 고갱의 작품 타이티의 여인 >

                       1891년 캔버스위에 유채 69X91cm 현재 파리 오르세 미술관 소장

 

 

 

                                             < 원주민이 사용한 목관 악기 >

                         무늬가 새겨진 인쇄판

                         웨스터 폴리네시아 주민이 타파를 만들때 사용하는 도구로써

                        나무 판위에 옷감을 문질러 문양을 인쇄한다

 

타이티섬에서 북서쪽으로 약 240 Km 떨어진 곳에 보라보라 섬이 있다

보라보라섬은 길이가 10 Km 너비 4Km 의 산호섬미며 32 Km 에 이르는 섬 일주도로가 있다

수온이 따뜻하고 수심이 얕아 휴양지로 개발되어

각종 해양스포츠가 활발하며

태평양의 진주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으며

영화 "허리케인" 을 촬영했던 곳이다

보라보라섬에는 마라에 애후아 타이라는 사원이 있는데

검은 대리석.무덤벽 같은 이곳은 폴리아네스안의 사원중 하나이다

 

 

                                                                      < 타이티의 석양진 모습 >

 

마라에마로테티니 라는 곳이 있다

1968년에 복구된 이 랜드마크 (Land Mark )는 보라보라섬에서 가장 오래된 폴리네시안의 유적이다

오래된 종교에 따르면 이곳의 마라에돌들은 오테메누산 (Mt.Otemenu)과 연결되어 있단다

근처에는 왕족들을 위해 지은 무덤이 한쌍 있단다

그리고 풍광이 좋은 마라에 타하루가 있는데

키가 크고 엄지모양의 땅에서 돌출한 돌기둥 오벨리스크가 있다

그리고 보라보라 섬에는 마티아 포인트라는 현지인들도 좋아하는 해변이 있는데

1792년 난파한 490톤의 영국 선박 마틸다의 이름을 따서 만든것인데

마티라는 마틸다의 타이티식 발음이라 한단다

그리고 이부근을 항해하다 만나는 제일 높은 산인 오테마누산이 있다

보라보라의 동쪽에 자리잡은 이산은

기묘한 검은 바위로 만들어진 곧게 솟은 산은 주위를 모두 작게 보이게 만드는 것이다

특히 보라보라섬은 세계대전의 유물이 남아 있고

곳곳에 연안 방비용 대포를 볼수 있다

수상비행기의 기지이며 몇키로 더 올라가면

처음으로 잠수함을 사용하기 위해 지어진 오래된 건축물이 있다한다

 

 

 

다음으로 모레이섬이 있다

제임스 .미체너의 신비로운 섬 "발리하이" 로 그려졌던

타이티 북서쪽에 위치한 이섬은 해안을 따라 도로가 늘어져 있는데

조용한 대표적인 만(Bay)과 그곳에 비치는 화산 봉우리가 특이하게 보인다

 

 

                                                                                   < 오푸노후 계곡>

 

하피티 마을이 있고

미국인 가족이 살고 있는 켈럼 가든 스톱이 있는데

다양한 식물과 꽃들을 볼수 있다하며 로투이산 기슭에 손상되지 않은 고풍의 매력을 지닌

이곳도 볼수 있단다

유명한 보라보라섬의 르벨브데르 전망대가 나온다

멜깁슨과 안토니홉킨스가 나왔던 영화 "Return of the Bounty" 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다

이곳에서는 오프노루 계곡의 장엄한 전경을 볼수 있고

분화구 가장자리의 높은곳에서는 쿡과 오푸노루만 의 장관을 볼수 있다

또한 파오파오&오푸노후계곡은 많은 고대의 유적들이 남아 있다한다

터키마을과

오푸히농원이 있는데

본인은 가 보질 못했다

특히 터키마을에서는 입구에 대규모 터키다운조각들이 관광객의 눈길을 끈다고 하며

마을 무용단의 공연이 매주 4회 열리며 쑈가 볼만 하다고 한다

 

 

후아히네섬이 소시에테제도에 있는섬이다

타이티 북서쪽 약 175 Km 떨어져 있는데

이곳은 지협이 있다

그리고 페어포테이 라는곳이 있고

옛날 왕족 본부였던 마에바가 있다

남성 마라에돌과 고고학적인 문화유물들이 있다고 한다

 

 

 

 

                                  <타이티의 지협의 해저 >

즐거운 관광이 되었는지요

오늘 여러분을 남태평양 타이티 섬으로 모셨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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