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우리나라 畵壇

[스크랩] 반석 김준오님의 먹으로 그린그림 감상 -8-

鶴山 徐 仁 2005. 8. 19. 22:27

금정산 이야기-1

금정산 산마루 바위 위에 우물이 있는데, 물이 항상 가득 차 있어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 세상에 전하는 말로는 한 마리의 금빛 물고기가 오색 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와 그 속에서 놀았다 한다. (동국여지승람)


金魚를 찾으러 金井山에 오른다.

산은 水墨의 기운으로 펼쳐져 있고 푸른 솔은 하늘을 향해 뻗어 있다.

솔밭 사이 산길을 오르면 계곡물 소리, 풍경 소리, 구름 한 조각, 도 닦는 나그네, 산새, 들꽃.......

보이는 것, 들리는 것, 만져지는 것들을 하나하나 화폭에 옮긴다.

어디쯤 가야 형상을 버리고 氣韻을 잡을 수 있을까?

금샘에는 金魚가 살고 있었다. 金魚를 그리기에 내 붓끝이 너무 무디다.

 

 
금정산 이야기 1 - 금어를 찾아서
(규격: 20호   재료: 한지에 수묵담채, 혼합재료)



 
금정산 이야기 2 - 금어가 사는 산
(크기: 120호   재료: 한지에 수묵담채, 혼합재료)


 
금정산 이야기 3- 금어가 사는 산
(크기: 20호   재료: 한지에 수묵담채, 혼합재료, 금분)
 
 
금정산 이야기-2

 
금정산 이야기  - 오방색 금정산
(규격: 40호   재료: 한지부조에 채색)

 
 
 
부채그림
 
 
 
풀과 이슬과...

 
 
풀과 이슬과...

 
 
나팔꽃
 
 

 
연못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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