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입맛에 맞는 중국요리 20선 |
량채(凉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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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채(볶음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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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가 약간 있는 돼지고기를 마늘종, 마늘, 양파등을 넣고 간장과 식초로 간을 하여 볶은 요리로서 한국인의 입 맛에 알맛다. |
우거지 위에 돼지고기 삼겹살을 얹고 간장등의 양념을 하여 찐 요리이다. 구육(커우로우)는 가늘게 저며 찐 요리를 말한다. 사천(四川:쓰촨)요리이다. |
돼지고기를 밀가루 옷을 입혀 튀긴 다음 소스를 묻혀 살짝 볶은 음식이다. 소스는 탕수육 소스와 비슷한 맛이다. |
쇠고기와 양파, 파, 마늘등을 기름, 참기름, 간장, 후추, 조미료 황주(쌀, 차조, 차수수등 곡식으로 빚은 순도가 낮은 술),전분 등으로 간을 해 철판에 올려놓고 지글지글 볶은 요리이다. 뚝배기 효과가 있는 철판에 그대로 요리가 담겨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음식은 돼지고기를 많이 쓰는데 이 요리는 쇠고기로 한다. 특히 쇠고기가 먹고 싶을 때 시키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역시 한국사람 입맛에 무난한 요리이다. |
사천(四川:쓰촨)요리로, 이 이름은 요리의 모양에서 따온 것이다. 쇠고기를 가루를 내어 먼저 볶은 다음 당면과 섞는 요리인데, 잘게 다져진 쇠고기가 당면에 붙어 있는 모습이 개비(馬蟻:마이)가 나무(樹:쑤)에 올라가는 (上:쌍)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사천 요리는 매운 것이 특징인 만큼 이 요리도 약간 매콤한 맛이 있다. 당면의 쫄깃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먹어볼 만한 요리이다. 식초로 간을 하여 볶은 요리이다. |
외국사람이 비교적 좋아하는 중국요리 중의 하나로 역시 사천(四川:쓰촨)요리이다. 닭고기와 땅콩, 고추, 오이, 당근, 양파, 생강 등을 조미용 황주, 간장, 설탕, 식초, 화초(花椒:화쟈오,산초나무 열매로 독특한 향을 낸다)로 맛을 내어 볶은 요리이다. 마지막 글자 '丁'은 손톱크기로 썬 모양을 설명하고 있다. 계정(鷄丁:지띵) 요리(닭고기를 잘게 썰어 볶은 요리)로서 이밖에도 라자계정(辣子鷄丁:라즈지띵)등이 있다. 이것은 고추와 닭고기를 궁보계정과 같은 소스로 볶은 요리이다. |
닭고기를 깍두기 정도 크기로 토막내어 질그릇에(중국은 자토와 모래를 섞어 만든 뚝배기를 쓴다.) 간장, 백주, 각종 조미료를 섞은 물을 한 컵씩 같이 넣고 끓이는 대만 요리이다. 삼배(三杯:싼뻬이, 세 잔이라는 뜻)는 양념이 각각 한 컵씩 들어갔음을 의미한다. |
향고는 표고버섭이고, 유채는 겉절이 배추와 비슷한 채소이다. 이 두 채소를 기름에 볶은 요리인데 표고버섯의 향과 유채의 부드러운 맛이 잘 어우러져 있다. |
푸른 고추를 모양 그대로 센불에 볶은 요리이다. 고추를 볶았을 때 노르스름한 반점이 생기는데, 이것이 호랑이 가죽과 비슷하다고 해서 호피(虎皮:후피) 라는 이름이 붙었고, 뒤의 두 글자 첨초(尖椒:졔쟈오)는 끝이 날카로운 고추의 모양을 설명한 것이다. |
역시 사천(四川:쓰촨)요리이다. 간장, 고추장, 참기름, 마늘, 파, 생강 등을 기름에 볶다가 깍두기 모양으로 썬 두부를 넣고 마지막에 전분으로 걸죽하게 하는 요리이다. |
질그릇에 새우, 해삼, 표고버섯, 마늘 등과 살짝 튀긴 두부를 넣고 간장으로 간을 하여 끓인 요리이다. |
청초(淸炒:칭차오)는 기름에 깨끗하게 볶는 방법이다. 하인(蝦仁:샤런)은 새우 살로 이 요리의 재료를 설명한다. 즉 이 요리는 새우 살을 기름에 볶은 요리이다. |
과파는 우리 음식의 누룽지이다. 누룽지를 살짝 튀겨 삼선 소스를 위에다 부어 먹는 요리로, 누룽지의 고소한 맛과 소스가 잘 어우러져 아주 맛있다. |
주식 및 탕류
중국 음식에서 주식(밥,국수,만두등)은 요리를 다 먹은 다음 마지막으로 먹는다. 밥과 반찬은 같이 먹는 우리의 습관과 다르다. 우리의 밥 먹는 습관에 충실한 사람들은 중국요리만 먹으면 뭔가 허전함을 느낄 것이다. 이럴 때는 종업원에게 밥을 요리와 함께 달라고 이야기하면 된다. 그렇지만 밥을 먹느라고 맛있는 요리를 먹지 못하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 밥을 먹기전에 먼저 국이나 스프를 마신다. 여기서 스프를 하나 소개 할까 한다. |
달걀을 부드럽게 푼 옥수수 수프이다. 보통 중국의 탕은 느끼한 경우가 많은데, 이 탕은 전혀 느끼하지 않고 옥수수의 고소한 맛이 국물과 함께 부드러운 맛을 내 우리 입맛에 맞는다. 이것을 마시면 전체 식사를 부드럽게 마무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주식으로 미분(米粉:미펀)을 소개하고 아울러 벅을 만한 수식을 하나 소개한다. |
쌀가루로 만든 가늘로 납작한 국수를 말한다. 국물이 있는 국수가 아니라 볶은 국수이다. |
발사(拔絲:빠쓰)는 우리 맛탕과 비슷하다. 바나나로 만들면 발사향초(拔絲香蕉:빠스샹쟈오), 사과로 만들었으면 발사평과(拔絲平果:빠스핑귀)이다. |
가져온 곳: [아시아로~세계로~] 글쓴이: 구팔육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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