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스크랩] 참으로 아름다운 세상에서..

鶴山 徐 仁 2005. 8. 14. 10:33
 
      참으로 아름다운 세상에서.. 오늘도 나에게 주신 하루의 시간이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언제나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밥과 몇 가지 반찬으로 오늘도 변함없이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비록 누군가 나에게 서운한 말과 행동을 하였다 해도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햇님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 바람의 간지러움과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일과중 고요한 시간에 가슴속 잔잔함을 詩로 옮길 수 있음을 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함으로 살아가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 났음을.... 매 순간마다 커다란 축복 주심을 .... 공중에 나는 새한마리, 들에 피어난 꽃 한송이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사랑....... 보다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그 사랑 오래오래 간직하기 위하여...... -- 복받은사람 --



 
가져온 곳: [정숙한여인]  글쓴이: 무지개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