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스크랩] 그래야만 되지 않겠는가? - 니체

鶴山 徐 仁 2005. 8. 13. 14:46
그래야만 되지 않겠는가?


서로 침묵하는 것은 아름답다
서로 웃는 것은 더욱 아름답다



비단같은 하늘아래
이끼와 너도밤나무에 몸을 맡기고

벗들과 소리내어 기분 좋게 웃고
하얀 이를 보이는 것은.


내가 잘할 때 우리는 침묵하자
내가 못할 때 우리는 웃어버리자.


그리고 점점 더 못해버리자
점점 못하고 점점 더 심하게 웃자.
우리가 무덤에 들어갈때까지


친구들이여 ! 그래야만 되지 않겠는가?
아멘 ! 그리고 안녕 !



/ 인간적인 너무나 Ⅰ 인간적인 결말 부분
 
가져온 곳: [계륵..]  글쓴이: 스킨헤드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