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스크랩] 모든 게 그저 꿈이었나 봐요

鶴山 徐 仁 2005. 8. 6. 21:25

Es war doch alles nur ein Traum 
모든 게 그저 꿈이었나 봐요.                                          - Monika Martin -

  

 

Dein Gesicht spricht tausend Sprachen,
mit jeder
R
egung in dir drin,
von zu
B
eginn als wir uns trafen,
mein ganzes
Leben seinen Sinn,

 

그대 얼굴만 봐도 천마디 말씀을 듣는 것 같애요.

당신 마음 속의 열정도 남김없이 느낄 수 있어요.

그대를 처음 만난 그 순간 부터

내 삶이 온통 새로워졌지요.

 

 

Wie du bist und wie du handelst,
ist für
mich kein offenes B
uch,
und manches
Mal,
wenn du es zuläßt
find
ich auch, wonach ich such,

 

그대 모습과 움직임 하나하나가

펼치지 않은 책 같아서 알 수가 없어요.

때로 내가 찾는 걸 발견할 때도 있지만

그건 언제나 그대가 알려주시기 때문이지요.

 

 

Große Taten, das sind die deinen,
dennoch fehlt kein einzig
S
tück,
V
on den vielen winzig kleinen,
die du gibst im
Augenblick.

 

당신은 모든 게 멋지고 완벽합니다.

어느 것 하나 모자란 데가 없으세요.

그토록 완전한 당신의 작은 부분 하나를

이순간 내게 건네 주십니다.

 

 

Und klopft mein Herz ganz leis an dich,
so sagst du mir berühr
mich nicht.

ich kann das
Glück mit dir nicht teilen,
es war doch alles nur ein
Traum....

 

내 가슴은 마구 뛰며 온통 당신을 바라봅니다.

그러나 더는 가까이 오지 말라고 하시는군요.

그대와 함께 하는 행복을 더이상 가질 수 없으니

모든 게 그저 꿈이었나 봐요.

 

es war doch alles nur ein Traum...

모든 게 그저 꿈이었나 봐요.

 

 

 


 
모자란 대로 노랫말 번역과 철자 바로잡기를 마쳤습니다. 
재미있는 건
이 노래를 소개한 한국/중국 싸이트가 많은데 번역이 모두 같더군요. 
번역 가사를 몇줄씩 밀려서 배열한 것도 같고,
심지어 틀린 철자까지 똑같이 틀렸더군요.
'생각없이 베끼기'의 전형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잘은 못해도 도이치 말을 좋아했으므로
크게 틀리지는 않았으리라는 게 희망사항입니다만,
사람 일이라는 게 모르잖습니까?
혹시 잘못된 게 발견되면 꼬옥^^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건 좀 다른 얘긴데요.
 
평미레라는 게 원래 생각을 깎는 방맹이 아닙니까?
그런데 요즘 보니까 너무 무뎌진 듯 합니다.  
다듬을 시간도 좀 모자라고요.
게으른 농부가 석양에 바쁘다는 속담과
게으른 선비가 책장만 자꾸 넘긴다는 속담을 생각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동안 잠수"를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블로그 머리에도 밝혔는데,
"비공개" 대기중. D-3일입니다.
 
그대로 열어둔 채 잠수도 해 봤는데
그런데 그것도 못할 노릇이더군요. 
글 남겨 주시는 분들께 죄송하기가 끝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주말 이후부터는
블로그를 "비공개"로 돌려 놓으려고 합니다.
하해와 같은 이해가 있으시길 바라 마지 않습니다.
 
 
행복하세요~~~~

 
가져온 곳: [평미레]  글쓴이: 평미레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