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敎育.學事 關係

한국에서 대학평준화를 실시하려면 | 교육에 희망을 찾기

鶴山 徐 仁 2005. 7. 27. 21:26

                                                                   2003.01.23                                                 

 

이것이 실시되기 어렵다. 학벌 파괴의
일환으로 나오는 말인 것을 잘 안다
그렇지만 이것이 실시되려면 분명한
전제조건이 있어야 한다.

1. 대학의 수를 줄이고 균질화시킨다.

한국의 4년제 대학숫자는 190개이다.
대학생은 150만명이다. 이런 체제는
유럽에도 없는 것이다. 이 많은 인원을
끌고 가기때문에 다 공멸하게 된다.

실력이 없는 대학을 퇴출시키고,
최소한 1/2, 2/3를 줄이고, 고졸의 30% 수용선으로
바꾸어야 한다
수도권, 지방소재부실사립및 공립대학을 통폐합시키고
특화시켜야 한다

2. 중고교 시스템을 바꾸어야 한다.

중고교 시스템을 통합시키고, 인문계 비중을
최소한 50% 이하로 떨어뜨려야 한다. 인문계가
70%가 넘기때문에 대학입시는 치열해지며,
기본성적도 못받으며 대학가는 일이 벌어진다.
인문계비중을 줄이고, 실업교육에 돈을 쏟아
부어야 한다.

3. 대학에 대한 투자와 지원은 늘리되,
부실 사학집단과 교수집단을 개혁하고
학생에 대한 평가체제를 개선하며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

이런식으로 정예화시키면 같은 돈으로 투자하면
효과가 두 배가 된다. 투자비를 획기적으로
늘려 돈없이 공부 못하는 일을 없애야하며,
부실 사학과 고급관료, 교수집단을 철저하게
개혁해야 한다.

학사경고를 엄격히 하고, 대학 졸업 조건을
까다롭게 해야하며, 일부 연예인들처럼
수업 안듣고 졸업하는 일을 없애야 한다
궁극적으로 서구처럼 4년제 졸업률 관리를
해야한다.

4. 마지막으로 대학 시험을 졸업자격화하며,
대학 성적으로 아무 대학을 들어갈 수 있게하되ㅡ
프랑스식으로 계열별 통합시키고, 엄정한 관리를
통해 통과하는 자만이 대학 이수자임을 증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시험은 논리적인
서술형 시험이 바람직하다

>>> 대학 교육은 누구나 받는다고 되는 교육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의 질과 양을 엄격히 관리해야
하며, 대신 돈 없어도 갈수 있게 해야한다
그게 유럽식 교육이다.

수능에서 절반도 못 받는 학력이 떨어지는 이들이
대학가도 적응하기 힘든 것과 마찬가지다.
수리영역에서 50점도 못 받으면서 이공계대학진학하고
자연대학 가는 것이 한국 교육의 부실을 부른다.

한국 대학의 수준을 정선하는 것이 한국
교육을 살리는 길이다. 초, 중, 고 교육이
부실하지만 미국이 버티는 이유도 대학 교육
때문이다.

 

 
 
 
가져온 곳: [왜 학교는 붕괴되는가?]  글쓴이: 원종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