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포토샵] 고수가 되는 지름길

 

 
포토샵을 처음 배울 때는 많은 기대감과, 스스로 사진을 잘 다룰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출발하게 됩니다. 하지만 학원을 이용하든지, 책을 이용하든지, 온라이 강좌를 듣는다고 해도, 한 두달이 되어버리면 슬슬 짜증이 밀려옵니다. 그리고 쉽게만 느껴졌단 포토샵이 매우 어렵고, 답답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포토샵을 배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 봤던 경험일 것입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단순한 메뉴, 툴, 팔레트의 기능만을 입으로 외우고, 간단한 예제만을 따라해보기 때문입니다.

즉, 포토샵의 구성, 색체계, 선택원리, 마스크와 레이어.. 등등 기본적인 원리와 개념을 파악하지 않고, 바로 기능만을 위주로 배우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런 문제는 포토샵 뿐만이 아니라 모든 프로그램을 배우는데 있어서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되지 않기 위한 방법이 있어야 겠죠?

첫째는 재미를 붙이는 것입니다.
단순한 예제 보다는 자기 사진이나 주위 사람들 사진을 가지고, 작품을 만들어 보는 것이지요. 또한 따라하기 예제들을 작업해 보거나 남의 멋진 작품을 흉내 내어 보는 것도 좋겠죠. ^^

둘째는 체계적인 학습을 하는 것입니다.
요즘은 다양한 학습방법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학원, 교육원, 도서, 온라인 강좌, 특강 등 너무 많아서 문제가 되겠죠. 우선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야 합니다. 누가 권하는 책 말고, 스스로 평가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또 하나는 실제 강사와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입니다. 온라인강의든지, 학원쪽이 좋을텐데요. 아무래도 비용면으로는 온라인강의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셋째는 반복적인 훈련입니다.
아무리 재미를 붙이더라도, 꾸준한 노력없이는 결과가 미비합니다. 한 달이나, 두달 정도 기간을 잡고, 하루에 몇분씩이라도 꾸준히 작업해 보세요. 그러면 놀랄만큼 발전이 있습니다.

넷째는 무조건 물어보라는 것입니다.
요즘은 지식인, 지식뱅크, 지식나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도서의 저자에게 물어보든지, 아는 고수에게 물어보든지 모르는 것이 있으면 그냥 넘어가지 말고, 바로 바로 물어봐서 해결해야 합니다.

다섯째는 자격증에 한 번 도전해 보는 것입니다.
이와 배우려고 했다면 꿈을 좀 더 크게 가져 보세요. 컴퓨터그래픽운용기능사. ACS, ACE, 게임 그래픽 전문가, 멀티미디어콘텐츠전문가 등 포토샵과 관련된 자격증은 많으니까요. 단순히 자랑만 하는 실력이 아니라 인정받는 실력이 되셔야 한답니다.

여섯째는 항상 새로운 기술을 접하라는 것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기술은 죽어있는 기술입니다. 새로운 버전, 새로운 기능, 효과 등을 항상 다루어 보면서 고수의 길을 걸어야 하는 것입니다.

일곱번째는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누가 그랬죠? 가르치는 것은 가장 많이 배울 수 있는 또다른 기회라고..^^
간단한거라도 가르치려 한다면 그만큼 더 노력하고, 연구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들도 열심히 하셔서 고수의 길을 걸으시기 바랄께요. ^^

=bogle123=

 

가져온 곳: [♥생을 그리는 작업실♥]  글쓴이: 글짱 바로 가기